거창트리축제를 마치며 "홍보마케팅에 변화를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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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트리축제를 마치며 "홍보마케팅에 변화를 주자."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1.02.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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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축제를 통한 새로운 축제패러다임을 제시
- SNS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구축

국내 유튜브 사용자수는 총 4,319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5,178만명)83%에 달한다. 1인당 시청 시간은 월평균 29.5시간으로 카카오톡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12시간)과 비교하면 약 2.5배이며 네이버(10.2시간)와 비교하면 3배에 가까운 수치다. 10대의 평균 유튜브 앱 사용일수는 20일이 가장 많고 이어 20대가 19.1, 30대가 16.7, 50대가 16.3, 40대가 16.1, 60대가 15.8일 순으로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1인 월평균 유튜브 앱 사용일수는 평균 16.9일로 조사 발표되었다.(아이지에이웍스 2020.10.8.)

8회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20201213일 점등을 시작으로 2021214일까지 64일간 이어졌다. 거창의 겨울과 성탄을 사랑과 희망의 빛으로 밝혔다. 이번 주제는 ‘Blessing 거창’, "희망과 축복"이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거창군민 뿐 아니라 전국으로 희망의 불빛을 전하는 행사였다.

영상공모전과 사진(JPEG) 공모전도 준비되어 비대면 공연 즉 영상공연이 송출되었다. 4주간 이어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코로나 19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축제패러다임을 제시하며 SNS문화공연이라는 새 아이템을 구성하여 거창축제문화의 우수성을 전국으로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의 홍보는 QR코드를 통한 홈페이지(www.gcctf.co.kr) 방문자가 11만명이 넘었고 유튜브의 방문자는 74천명이 넘었다.(2021216일 기준)

유튜브에는 방문자와 구독자는 가장 중요한 상품이다. 결국 모든 상품의 홍보는 방문자와 구독자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번 트리축제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워야 할 것이다. 64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거창을 홍보 하였다. 비대면 시대에 걸 맞는 홍보와 경쟁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고 역량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SNS가 모든 사업에 큰 영향력을 가질 것이다. 거창에도 많은 SNS를 통한 홍보 전략이 갖추어져 있다. 이제는 이런 많은 자원을 활용하여 최대한의 효과를 발휘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그러기 위해 이 모든 SNS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해야한다고 생각되어진다. 비대면 시대에 홍보 마케팅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이제 이러한 비대면 시대는 새로운 시대의 흐름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변화는 대단히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이토록 빠른 변화를 체계적이며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컨트롤센터가 있다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로 시대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

이런 작은 변화의 시작이 앞으로 거창의 100년을 만들어가게 될 것이다. 바로 지금이 시작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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