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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백전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대에서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해외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발전한 도시 관광지를 견학하고 센트럴 마켓을 둘러보며 그 지역 특수성을 활용한 먹거리, 즐길거리를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함양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지역행사 개최 및 관광지 발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견학에서 2020 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에 작음 보탬이 되고자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준비하여 부산 공항과 관광지 등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리플릿을 나누고 타 지역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지역 성장을 위한 주민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상 이장단협의회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하여 우리 백전면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배우고 고민할 수 있었다. 그리고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온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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