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파프리카 오이 기부
상태바
안의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파프리카 오이 기부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0.07.09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농산물 기부

함양군 안의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파프리카와 오이를 지역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안의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규성) 회원 20여명은 9일 오전 합천 농가를 찾아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 방역수칙 준수와 농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파프리카와 오이를 수확했다.

회원들은 이날 수확한 파프리카 20박스와 오이 30박스를 9일 관내 다문화가정 34가구, 한부모가족 1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날 정규성 위원장은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나눔에 흔쾌히 동참했다.”모두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전일옥 안의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전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의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 관내 환경정화 활동,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안의면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