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장애인위원장 김덕선 전격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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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장애인위원장 김덕선 전격탈당!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0.03.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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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후보 지지선언,
내 삶을 바꿔줄 희망찬 정치인을 선택한다
거창취재=조광환 기자 사진/정상목기자

"산청함양거창합천 15000명 장애인동지들의 삶과 고향발전을 위해 김태호 후보 지지한다

존경하는 산청함양거창합천 군민 여러분, 그리고 장애인 동지 여러분,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김덕선 협회장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먼저 코로나 사태로 인해 극심한 고통과 불안에 시달리는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사태와 정부의 잘못된 국정운용으로 말미암아 많은 국민들이 일자리를 잃고 거리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정치판은 자기당의 이익에만 혈안이 되어, 국민들을 더욱 피로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치가 잘못되면 국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게 됩니다.

정치판이 달라져야 합니다. 이념과 진영에 매몰되어 있는 우리나라 정치판을 확 바꿔야 국민들의 삶이 윤택해집니다.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잘못된 정치판을 방치한 채, 그저, 지켜만 보고 지내왔습니다.

새로운 정치, 민주주의 재건이 필요한 시점에 도달했다는 게 저, 보통국민 김덕선의 생각입니다.

저는 최근 미래통합당의 잘못된 공천을 지켜보고,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일었습니다.

지역을 살릴 수 있는 인재는 낙마시키고, 당대표의 입맛에 맞는 후보를 공천시키는 사례를 지켜본 많은 국민들은, 미래통합당의 작태에 환멸을 느끼고 있습니다.

당 공관위의 기준 없고 원칙 없는 사천(私薦)에 대한 불복 의사를 표시하기 위해 저 김덕선은 그동안 정들었던 미래통합당을 탈당합니다.

민주적 절차를 지키리라 믿었으나 미래통합당은 당을 위해 헌신해 온 후보들의 소박한 꿈을 산산이 부수고 민주정당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파괴행위를 저질러 탈당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작은 몸부림이 미래통합당이 민주적 정통 보수당으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저는 사회적 약자인 15천여명 산청함양거창합천 군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고 우리 장애인들의 삶을 지켜주고, 지역발전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김태호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미래통합당을 탈당합니다.

저는 김태호 후보만이 우리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태호 후보를 강력히 지지합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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