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통합과정에 공천 잡음 없도록 협의할 것"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진통 끝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확정됐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으로부터 6천여건 이상의 후보 추천을 받고, 공관위원장 추천위를 구성해 철저한 검증과 의견수렴을 거쳐 조금 전 최고위를 통해 총선 공천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김형오 전 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김 전 의장은 18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맡아 정파에 치우치지 않는 원칙과 소신으로 국회를 이끄셨다”며 “현재는 백범 김구 선생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계시며 애국심과 정의 넓은 포용력과 자기희생 등 백범 정신 이어가고 계시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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