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비가 그친 6일 오후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한들 들녘에서 벼 이삭을 쪼아 먹던 참새들이 인기척에 놀라 날아가고 있다.
입추(立秋)를 사흘 앞둔 4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휴천면 문정리 세동마을에서 신수철씨 부부가 갓 수확한 고추를 햇볕에 말리고 있다.
23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지곡면 진실농원 강연석씨 부부가 지리산 기운 받고 잘 영근 햇복숭아를 수확하고 있다.
반짝 더위가 찾아 온 21일 경남 함양군 안의면 용추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이 암반 위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11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엄천강에서 래프팅 동호인들이 물살을 가르며 래프팅을 즐기고 있다.
11일 오후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마을 일두 정여창 고택에서 열린 꼬신내 풍기는 잔칫날 행사에서 전통혼례식이 진행되고 있다.
16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지곡면 신영마을에서 서기원(71)씨 부부가 탐스럽게 잘 익은 복분자를 수확하고 있다.
15일 경남 함양군 한 주택 장미넝쿨에 둥지를 튼 물까치 새끼들이 어미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여주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비타민C, 마그네슘, 미네랄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는 채소이며 당뇨예방에 좋은 천연 인슐린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