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 초등학교47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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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 초등학교47회 동창회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9.26 08:5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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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정기총회

회장 백 겸조 총무 유 재호 총무 유점순

날자: 2022년 9월24~25일

장소: 부산여객 터미널3층15시30분

친구야~ 반갑다

초등학교 졸업49년째 몰라보게 변했구나
다음 호에 계속

 

 

 

 

 

 

 

이번 위천초등학교 47회 동창회는 항도의 고장 부산에서 개최한다

위천초등학교(국민학교)를 졸업한지 49년이나 지나갔다

 

 

위천초등학교 47회는 지역 마다 3가지의 이름이 있다 기백회는(대구), 위수회는(서울),금원회는(부산) 각자 이름이 고향의 지명을 따서 만들었다 타향에 생활 하더라도 적어도 고향을 잊지 않는 다는 가슴속 깊숙이 베어 나오는 애향심이다

위천초 47회 동창회의 역사는 14년 이라는 행사 기간을 가졌다

초등학교 동창회때는 매번 느끼는 마음은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가서 그당시 충격적이고 재밋는 이야기 초등학생이 되어 보는 어린시절 당시의 어리고 또 순수 해지고 천진  난만한 옛날의 모습이 보이고 생각이 난다

 

 

1960년대 베이비붐 세대에 출생(出生)하여 당시의 경제적인 궁핍으로 배가 고파서 방과후 밀사리, ,뽑아 먹기 남어집 서리는 일반적으로 허용 되는 분위기 였다 필자의 기억에는 학교 갔다 오다가 서마리 석호(별명 코주부)네 집에서 자기집 저녁 양식 보리밥을 밥버거리에 담아 시렁에 삶아 놓은 것을 친구가 발견 하고 다섯명이 고추장에 비벼 먹음 그친구는 저녁에 혼났을게 뻔함

 

                            (보리밥을   보관했던  밥버거리 시렁)

지금은 호텔이나 고급 음식점에서 비싼 음식을 자주 먹는다 하지만 궁핍했던 그시절 그순간의  맛은 나지  않는다

  너무 많은 학생으로 인하여 오전, 오후 2부제 수업까지 존재 했다

요즈음 초등학생들은 생각 하겠지 인터넷도 없고. 컴퓨터도 없고.. 드론도 없고. 휴대폰도 없고 .카톡도 없고. 페이스북도 없는데.뭘 했을까 묻는다면 너희 세대가 인간미도 없고. 품위도 없고.연민도없고. 수치심도 없고. 명예도 없고 .존경심도 없고 .개성도 없고. 사랑도 없고 .겸손도 없이. 살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는 안살았지 오늘 너희들은 우리를 늙었다고하지만 우리는 참 축복 받은 세대 란다 우리 삶이 그 증거지 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타지 않았고 방과 후에는 우리 스스로 숙제 했어 해질 때까지 들판에서 뛰놀고 목이 마르면 생수가 아닌 샘물이나 개울물을 마셨지 친구들이 사용한 잔을 함께 사용해도 아픈적이 없었다. 과자를많이 먹어도 비만하지도 않았고 맨발로 뛰어 다녀도 아무렇지도 않았다. 장난감도 직접 만들어 놀았고 부모님은 부자가 아니셨지만 많은 사랑을 주셨다 휴대폰게임,DVD,Xbox,플레이스테이션 비디오게임 개인컴퓨터, 인터넷 같은 것은 없었다. 하지만 진정한 친구가 있었지. 친구들이 초대하지 않아도, 친구집을 찾아가 밥을 얻어 먹었지 그때는 한테 구시세상 이었지

 

 

 

 

우리 거창팀은 부푼 마음으로 오전 940분에 거창읍 사무소 앞으로 모였다

거창 친구는 8명이 모였다 회장: 정 동출 총무: 신 정현 ,김 병호,이 채용,유 염재, 백 형호,유 순옥, 조 광환 참석 하였다 모범 운전사 김병호가 운전을 참 잘했다 점심은 부산역앞 생선 구이 정식을 먹었다 시골 하고는 맛이 달랐다

오후 3시에 부산 여객 터미널 3층에 도착해서 각 지역에 온 친구들을 반갑게 만났다

전국 각지에서 동창생들이  모이기 시작 했다

 

 

 

다음호 계속

팬스타 크루즈 투데이

주말에 뜨는 환상의섬

부산항 주말 원나잇 크루즈

승선을 환영 합니다

출발 날자:2022924일 토요일

출발 시각:924()17:(초량동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날

항로:조도~태종대~오륙도~해운대(동백섬)~광안대교

불꽃&댄스:탑 브릿지(20:30~21:10) 나이트댄스 타임&불꽃쇼

입항시각 925()9시경(초량동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ㅡ8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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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주 2022-09-27 10:38:05
조기자 멎진여행기 감사합니다

지리산힐링신문 2022-09-27 16:40:52
용주 친구야 고마워 건강하시고
사업 잘되고 더욱더 행복 하길 바래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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