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에는 초겨울 복숭아가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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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에는 초겨울 복숭아가 자라고 있다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9.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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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에 생산되는 복숭아는

지리산 눈꽃 복숭아

(영농법인)

솔복

대표이사 박임희, 김환식이환용.박재권.박중현

면적 약 5만평 hp:010_4485_7273

함양에는 초겨울 복숭아가 자라고 있다

 

 

 

 

 

 

 

 

복숭아는 사과,배와 더불어 대표적인 여름 인기 과일이다

복숭아 원산지는 중국(中國)이다 중국 베이징 근처에서 많이 난다

중국 유명한 소설 삼국지에 나오는 도원결의는 현재 지명으로 보면 북경 일대 탁군이라는 지명이다 복숭아는 강수량이 적고 일조량이 많아야 복숭아가 잘 자란다

 

복숭아는 여러살이 식물로 싹터서 잎과 줄기가 자라 열매를 맺기 까지 3~5년 정도 걸린다

겨울이 지나고 4월쯤 잎보다 먼저 분홍색 꽃이 피고 꽃이 지면 열매가 생기고 익는다

복숭아는 과육은 씨 주변이 분홍색이 도는 흰색과 주변이 붉은기가 도는 노란색으로 나뉜다

수분이 많아 달고 시원한 맛이 있으며 과일이 익은 정도나 종류 품종 등에 따라 식감이 다르다 어떤건 좀 아작아작 씹이는 감이 있는데 어떤건 매우 부드럽게 술술 잘 넘어간다

보통 과육이 무른 쪽이 단맛이 더 강하다

 

수확기는 품종과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빠르면 6월 중순 늦더라도 10월 초반까지 끝난다

복숭아는 맛과 모양 때문에 주로 날로 많이 먹지만 통조림 잼 같은 저장 식품이나 주스나 아이스티 및 요구르트 스무디 등의 음료수나 디저트를 만들때 에도 주재료도 들어가기도 한다 음료 중에는 대표적인 것이 립톤의 복숭아 아이스티가 있다

복숭아는 당도와 수분이 바나나 못지 않기 때문에 복숭아 2~3개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진다 포만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지만 주의 할 것은 당뇨병 환자가 많이 먹어서는 안된다

천도 복숭아는 껍질이 자두처럼 매끈 하지만 백도나 황도는 껍질에 짧은 솜털이 나있어서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어면 식감이 다소 까칠하다 어차피 잘익은 복숭아 껍질은벗기고 먹자

어치피 잘익은 복숭아껍질은 손으로 그냥 해도 잘벗겨진다 정벗기기싫은 사람은 수세미 같은 걸로 약하게 문질러 물에 씻어면 된다

복숭아는 부드럽고 달콤 하면서도 상큼한 향기를 가지고 있어 여성들의 선호도가 좋은 편이다 각종 향수나 탈취제 화장품(특히 핸드크림)에 자주 쓰이는 향이다

하지만 이런향을 싫어 하는 사람도 있다

복숭아는 색도 인기가 좋다

복숭아는 쉽게 상하고 저장이 힘들고 과일 자체에 벌레가 많이 꼬이는 편이라 맛볼수 있는

기간이 초여름에서 초가을로 짧은 편이고 제철이 아니면 맛보기 힘들다

이런 특성상 재배 과정에서 농약이 많이 쓰인다

저농약 복숭아는 있어도 무농약 복숭아는 없을 정도다 이런 특성상 대형 마트에는 말랑한 과육복숭아는 찾기가 어렵다

여러분들은 이번 초겨울에 맛있는 복숭아를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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