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상공인살리기운동본부 진병영단장과 떠나는 함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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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상공인살리기운동본부 진병영단장과 떠나는 함양 여행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1.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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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힐링신문과 공동기획
함양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특집 기사.
진행/조광환 기자
작성일자 2021년 12월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함양군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되면서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야 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이용도 자제해야 한다

이러다 보니 카페는 영업시간 관계없이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되고 매장이용은 불가능하다. 또 음식점은 오후 9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고 9시 이후부터는 오직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고 있다.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금지된다. 이로 인해 점심시간에도 식당은 한산하고 특히 오후 9시 이후 거리에는 사람들을 찾기가 쉽지 않다.

코로나 19여파로 함양군내 소상공인 점포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한 자영업자들은 문을 닫아야 할 지경에 이르고 있다. 그런데도 코로나19는 올해에도 지속될 예정이어서 참담하기가 그지없다소상공인들을 위한 함양군민들의 적극적인 소비 촉진 활동만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함양군소상공인살리기운동본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에 나서고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다함양군소상공인살리기운동본부 진병영 단장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에 뜻을 같이하는 사회단체, 정당, 각종 협회, 지인 등과 함께 함양소상공인살리기봉사단을 출범, 6차례의 캠페인을 벌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

지리산힐링신문은 지난호에 이어 함양군 소상공인 살리기봉사단(단장 진병영)과 함께 함양군내, 출향인 상공인업소 홍보에 나섰다.

 

 

PATR1

 

함양하면 순대 순대하면?

 

조양식당

 

 마크 트웨인은 건강을 유지하는 유일한 길은 원하지 않는 것을 먹고, 좋아하지 않는 것을 마시고,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것이다라고 했지만 조지 버나드 쇼는 음식에 대한 사랑처럼 진실 된 사랑은 없다라고 했다. 둘 다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음식에 대해 가장 정직한 말은 세르반테스의 배고픔이 최고의 소스다와 우리 옛말의 배고픔이 최고의 반찬일 것이다. 이 글은 지리산힐링신문 전속작가 이관일 여행작가의 글이다.

함양군민들의 넘버원 국민음식 순대국밥, 함양에 온, 박근혜 전대통령도 먹고 따봉했던 순대국밥, 오늘 나는 그곳으로 간다. 함양에 오면 늘 찾는 곳은 조양식당.

 순대는 돼지창자 속에 선지와 삶은 당면, 양파, 숙주, 미나리, 배추우거지 등을 섞어 갖은 양념을 한 것을 집어넣어 한 쪽 끝을 실로 묶어 찜통에 찐 음식을 말한다.

순대국은 푹 고은 사골국물에 순대와 머리고기, 목살고기, 내장 삶은 고기 등을 잔뜩 넣고 팔팔 끓인 뒤 갖은 양념으로 간을 맞춘 뒤 먹는 우리 민족 고유의 음식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린 후 힘이 없을 때 먹으면 힘이 불끈 쏟는 보양음식이다. 특히 공해독, 나쁜 병, 해독작용에 탁월한 효과 발휘하는 순대국은 굳이 여름철 뿐 아니라 계절에 관계없이 먹는 우리 민족이 즐겨 먹는 훌륭한 건강식이자 일종의 보약이다.

조선시대 본초학자 이시진(李時珍, 15181593)이 엮은 약학서 <본초강목>에는 "순대의 재료가 되는 돼지피는 빈혈과 심장쇠약, 두통, 어지럼증에 좋으며, 돼지는 간기능 저하, 간염, 빈혈, 야맹증, 시력 감퇴에 도움이 된다"고 적혀 있으며, 인산 김일훈의 의학사상을 정리한 의학서 <본초신약>에는 "해독묘약 순대국, 돼지는 천상의를 융하여 나오므로 독성이 강한 부자를 먹여도 죽지 않는 해독의 강자이다. 특히 돼지 창자국(순대국)은 공해독은 물론 사람 몸에 있는 나쁜 병까지도 치료해 주는 신비한 해독성을 지니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순대국은 영양가는 물론이고 약효까지 뛰어나 세계 어느 곳에 내 놓아도 조금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음식이다.

조양식당수육

 

 

 음식 전문가들은 이런 순대의 유례에 대해 몽골의 칭기스칸이 대륙 정복 시 전투근무 식품으로 전장 기능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돼지의 창자에다 쌀과 야채를 혼합하여 말리거나 냉동시켜 휴대하여 기동전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시작된 음식이라고 하지만 지금 와서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런 순대를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나라에도 비슷한 음식들이 있긴 하지만, 아무튼 지금은 우리나라 전통식품이 되어버린 순대를 비롯한 순대국은 가축의 혈액을 포함하고 있어 소장에서 흡수가 용이한 철분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빈혈이 우려되는 여성에게 적합한 영양식품이다. 그 외에도 순대는 육류, 곡류, 채소류가 골고루 함유된 식품으로서 제조방법에 따라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완전식품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속이 출출할 때 순대국은 겉보기가 조금은 허름하고 구수한 식당에서 먹어야 제격이다. 그리고 머리 허옇고 조금 두루뭉술한 할머니가 끓여주면 진짜 금상첨화다. 식당이나 주인이 너무 깔끔하면 맛이 떨어진다. 끝으로 야사이지만 세종대왕께서는 순대국을 가장 좋아하셨는데 옹주만 무려 오십명이 넘었다고 한다. 대단한 정력을 가졌었나 보다. 그래서 본부인의 바가지 소리가 싫어 집현전이라는 사무실을 차리고 한글을 그렇게 열심히 만들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야사가 지금까지 전해져 오고 있다. 분위기도 그렇지만 지난밤에 마신 술 때문에 속이 쓰려서 순대국이 더더욱 간절히 그리운 오후 5시다.

이관일/여행작가

 

PATR 2

 

 

단란주점 제네시스

 

정소리(트랜스젠더) 가수

정소리
정소리는 장애인을 위한 축하공연을 펼쳤다

 

 몇해 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에 함양 인가가수 정소리 가 출연했다.  정소리는 등장과 동시에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며 멋진 춤을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정소희에게 강호동은 "48년 동안 말하지 못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정소리는 대답은 접어두고 '꽃타령'에 맞춰 또 다시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강호동은 "목 쉰 사모님 아니신지"라고 물었다출연진이 폭소했다.

정소리는 사실, 나를 여자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20대에 군대도 갔다 왔고 30대에 여자의 삶을 살게 된 트랜스젠더 48살 정소리라고 소개했다.

정소리는 "커밍아웃을 하든 안하든 여자로 사는 것은 진실이고 한 번쯤 용기를 내고 싶어서 이자리에 섰다""떳떳하게 트랜스젠더 임을 밝히고 더 큰 무대에서 공연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이유를 밝혔다왜 트랜스젠더 사실을 밝히냐고 조혜련이 묻자 정소리씨는 내가 설 수 있는 곳은 밤무대 밖에 없다. 무대에 서면 수근대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떳떳하게 밝히고 조금 더 밝은 곳에 서고 싶어서 이 자리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성 정체성에 혼란이 왔다. 남몰래 살아오다가 시사 프로에서 트랜스젠더를 처음 보게 됐다. 그래서 서른 초반에 용기를 내서 수술을 했다하지만 눈과 코는 자연산이다그는 2006 미스 인터내셔널 퀸에서 민속의상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고 말했다. 태어나자마자 부모님에게 버림 받았다는 정소리는 외조부 밑에서 자라게 됐다.

하지만 중학교 때 아버지 집에 들어가 많은 핍박과 괴로움 속에서 힘들게 살았다. 그녀는 엄마가 원망스럽고 뵙고 싶지 않았는데 생사라도 알고 싶어서 나왔다. 정소리는 어릴 적 이름은 정병권이었다고 말하면서 이 방송을 보고 건강히 잘 살아있다면 연락 해달라고 어머니에 대한 사연을 전해 출연진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정소리는 함양 유림 화촌마을 출신으로 백전초등학교, 마천중학교, 함양제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지금 함양에서 단란주점을 운영하는 동시에 가수로 활동 중이다.

정상목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장

 

 

 

PATR 3

 

 

함양군의 詩寫

 

 

사진작가 홍동초

 

 

 

도마마을 다랭이논 

 

함양의 풍경을 즐겨 카메라에 담는 노인이 있다. 홍동초.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상림공원의 가을 낙엽’, ‘마천 다랭이논등이 있다. 그가 찍은 사진 마천 다랭이논경우 함양을 대표하는 풍경부호와 같다.

다랭이논 너머로 안개 자욱한 드넓은 수면이 펼쳐지고, 지리산의 웅대한 기상이 꿈틀거리고 있다.

이 작품은 화면, 구도, 공간이 혼연일체가 되면서 선계(仙界)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필자는 홍동초 작가를 함양의 시사(詩寫)라고 부른다.

그는 함양의 풍경들을 관조하며 카메라로, ()를 쓰고 있다. 용추계곡의 가을풍경, 해바라기, 상림의 낙엽부스러기, 함양명물 곶감홍 선생의 예술세계의 근원적 토양(Urboden)은 함양이다. , 지금부터 선생의 사진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사진 속에 숨어있는 암호들을 풀이해보기로 하자.

남영우 고려대교수. 한국 두모사상의 권위자이다. 두모란 무엇인가?

두모는 지형상 삼방산(三方山)으로 둘러싸이고 그 앞쪽에 하천이나 바다에 위치한 장소를 뜻한다. 즉 다시 말하면 바람을 막아주는 산이 둘러쳐 있고 그 내부공간에 하천이 흐르는 곳이다. 두모형국은 우리 민족에게 단순한 의미의 지명(place name)이 아니라 취락입지의 기본이 되는 지명(geographical name)이다. 고대국가 도읍지는 죄다 두모형국에 위치해있다.

남영우 교수에 따르면 두모형국에서 불세출의 영웅이 탄생했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고주몽이다.

위서(魏書)열전 제88에 주몽의 출생지가 나와있다. ‘豆莫樓國 去洛六千里 舊北夫餘也

두막(豆莫)은 두모의 옛말이다. 조선개국 초에 수도입지를 두고 분분한 논쟁이 있었다. 이때 계룡산 남록의 신도안이 유력한 도읍지로 부상했다. 신도안은 계룡산 남동쪽 기슭, 두마천(豆麻川) 상류의 분지에 위치해 있다. 두마(豆麻)는 두모의 옛말이다.

함양군 마천면에 도마마을이 있다. 홍동초 선생이 촬영한 다랭이논이 여기에 있다, 남영우 교수의 말에 따르면 도마(都麻)는 두모의 변형어라고 한다. 도마가 두모라는 것이다.

이런 속설을 인지하고 홍동초 선생의 도마마을 다랭이논 사진을 감상했다. 사진 속에 영성적 울림이 가득하다. 이곳에 소도(蘇塗) 테마파크를 세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소도는 제의가 행해지는 신성 지역을 말한다.

홍동초 작가의 또다른 테마작 가운데 나무다. 흑백으로 촬영한 작품속에 대자연의 순수이미지가 가득하다. 그는 함양군 보호수 지정목 66본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소나무, 느티나무 등을 렌즈에 담아 나무 사진집을 펴낸 바 있다.

사진집에는 평소 함양군민들에게 익숙한 함양군청 정문의 느티나무, 함양초등학교 정문의 소나무를 비롯해 함양군 11개 읍면 함양군 보호수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있다.

구본갑 여행작가

 

 

 

 

PATR 4

 

함양군 출향인 점포탐방

 

창원 가음정 마포주먹구이 서옥식·박복순부부

 

 

 

 

인생의 즐거움이란 것에는 여러가지들이 있다. 가정생활의 즐거움, 여행을 통해 삼라만상을 관조하는 즐거움 그리고 어떤 형태의 마음의 교류, 미술감상, 사색, 독서의 즐거움 등이 바로 그것이다. 어떤 이들은 음식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느끼기도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흑산도 홍어회를, 김영삼 전대통령은 거제산 멸치배추국을 선호했다. 노무현 전대통령 젊은시절을 묘사한 영화 <변호인>을 보면, 노무현변호사가 퇴근후 부산 문현동 돼지목살구이집에 들러 소주를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돼지목살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은 필수아미노산과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다. 삼겹살 다음으로 서민들에게 사랑받는 고기 부위로 이름 높다. 돼지목살은 등심에서 목쪽으로 이어지는 부위를 말한다. 살결은 약간 거칠고 단단하지만 삼겹살보다는 맛이 진하고 가장 돈육다운 육질 부위로 취급된다.

 

삼겹살에 비해 비계가 적고 살코기가 많아 여성들이 먹기 좋은 부위이며, 가격 또한 삼겹살보다 저렴하다. 기름기가 적어 수육 또는 보쌈으로 좋고 양념을 해서 요리하는 부위로도 많이 쓰인다. 연초를 맞이하여 재창원함양군향우회 고향친구들과 돼지목살 잘 하는 식당을 찾았다. 이 가게 주인은 우리 함양사람이다.

주인 서옥식씨는 서상면 대로마을에서 부-서한출씨와 모-김계연씨의 32녀 중 셋째로 태어나 서상초등학교, 서상중학교, 서상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8년 럭키금성(엘지)에 취업해 43년째 근무중이다.

가게이름은 창원 가음정 마포주먹구이.

두툼목살 2인분과 삼겹살주먹구이 2인분을 주문했더니 맛깔스런 명이나물, 물김치, 파김치, 간장양파 젓갈이 나온다. “명이나물 이것, 비싼건데?” 주인은 겸연짝게 웃으며 다른 식당과 차별화하려고요라고 답한다.

주먹만 한 고깃살에 소금을 술술 뿌리고, 불판에 얹어 가위로 두툼하게 썰어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음정에서는 스페셜 보너스로 돼지껍데기를 손님에게 제공한다. 돼지 껍데기가 불에 타닥타닥 튄다. 맛을 보니 쫄깃하면서도 깊은 고소한 맛이 난다. 마포주먹구이는 특이하게 옥수수를 연료로 쓴다. 그래서인지 구수한 맛이 나는 듯한 기분이 든다.

고기를 다먹고 김치 잡탕찌개와 이 식당만의 별미 주먹밥을 시켰다.

세프 박복순씨가 목살, 앞다리살을 큼직큼직하게 썰어 넣고 한 달 보름 정도 숙성시킨 묵은지로 요리한다. “우리 식당 김치 잡탕찌개는 어릴 때 집에서 끓여내던 김치찌개 맛을 재현시켜보았죠. 숭덩숭덩 썰어 한 솥에 돼지고기, 어묵, 소시지, 만두, 두부, 곱창 등을 끓여 찌개를 냅니다.”

밥을 먹기 전, 먼저 김치찌개를 한 숟가락 푹 떠서 입에 넣고 헐헐 불어가며 조금씩 삼키노라면 싸늘했던 몸이 단숨에 녹는 기분이다.

박복순씨는 음식 재료를 사서 다듬고, 양념을 무치고 간을 보는 모든 과정을 직접 챙기고 있다면서 반찬을 만들때 힘이 들때도 있지만 '음식맛이 좋다'는 손님들의 칭찬 한마디가 더없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창원 가음정 마포주먹구이

주소: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 21-33(창원 가음정 시장)

전화:055)264-8892/010-7633-8892(서옥식)/010-5573-5078(박복순)

정상목/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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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말에 계속됩니다

다음주 예고기사

 

설날특집 축하공연

함양군 인기카수 도화숙의 한명숙<그리운 얼굴> 

 

별들이 하나 둘 살아나듯이 뽀얗게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눈감으면 고향이 눈뜨면 타향 구름이 하늘에서 서로 만나듯 강물도 바다에서 서로 만나듯 우리도 고향길에 서로 만나서 조용히 고향 노래 서로 불러요
별들이 하나 둘 살아나듯이 뽀얗게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눈감으면 고향이 눈뜨면 타향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먼 아버지와 아들 안마사(정상목 지체장애인함양군지회장) - 수동면. 

-안의버스정류장 옆 붕어빵 할머니와 13년 인연스토리 (구본갑 여행작가) -안의면

-정두언 전 국회의원, 죽기전에 왜 용유담에 왔나? (이관일 여행작가) -마천휴천면

 

 

 

 

정호승의 시 <어느 맹인부부의 이야기>보다 눈물겨운 사연이 함양에 존재한다

 

구본갑 여행작가의 여친 붕어빵할매 
정두언 전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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