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 동계 정온 고택에서 어르신들 구슬땀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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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면, 동계 정온 고택에서 어르신들 구슬땀 흠뻑!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1.08.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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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지역 환경지킴이로서 역할 톡톡히 하다

거창군 위천면(면장 이동복)은 지난 6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28명과 자활·장애인일자리 참여자 5명이 동계 정온(15691641)선생 고택의 사랑마당과 안마당, 뒷마당의 주변 잡초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작업한 정온선생 고택은 중요민속문화재 제205호이며, 한국민가정원으로 지정돼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시간을 가지며 작업했다.

참여자 중 한 어르신은 위천면에 이렇게 훌륭한 문화재가 있다는 것이 참 자랑스럽고, 내가 나이가 많고 약하지만 사업에 참여해 다 같이 힘을 모아 이렇게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참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무엇보다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정기적인 교육과 세심한 관리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천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주313시간씩 면 소재지·수승대체험 휴양마을·황산한옥마을 주변과 서덕들 등 관내 소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하며 위천면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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