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국가기술자격증 떡 제조기능사 양성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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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국가기술자격증 떡 제조기능사 양성교육 시작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1.05.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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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쌀 소비촉진과 농촌여성 전문능력 개발교육의 일환, 6일~7월8일까지 2개월 간 운영

함양군은 6일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우리쌀 소비촉진과 농촌여성 전문능력 개발교육의 일환으로 국가기술자격증 떡 제조기능사 과정을 개강했다.

떡 제조기능사 취득교육은 6일부터 오는 78일까지 필기·이론교육 28시간, 실기·실습교육 832시간 등 모두 10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 소비촉진과 농촌 여성들에게 생활 활력을 부여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떡 제조기능사 자격증은 지난해 신설돼 곡류, 두류, 과채류 같은 재료를 이용해 각종 떡류를 만들 수 있는 자격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빻기, 찌기, 발효, 지지기, 치기, 삶기 등의 다양한 방식을 익숙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하며 식품위생과 개인 안전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6일부터 참새방앗간 정민수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운영하는 쌀 제조기능사 자격증 양성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수강생은 발열체크,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수강생 간 2m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수업이 진행됐다.

함양군은 군민요리교육을 운영하여 한식조리기능사, 사계절 푸른산채류 메뉴개발 교육 등 6과정 55, 410명의 전문 요리자격증 취득자와 지역특화 요리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쌀 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노력하고 있는 교육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기술습득과 자격증 취득으로 쌀과 지역농산물을 연계한 특색 있는 퓨전 떡제품이 개발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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