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세 가지 색상" 박범석 장로의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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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세 가지 색상" 박범석 장로의 메세지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0.12.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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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후원위원회 팀장 박범석 장로(거창교회)

제8회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코로나19 조치 아래에서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마스크쓰기, 거리두기를 속에서 유큐브 생방송을 통한 비대면 행사가 코로나 시대의 행사의 표준이 되어 가고 있다.

12월 25일 은 성탄절이었다. 후원위원회 팀장을 맡고 있는 박범석 장로(거창교회)는 "성탄의 세 가지 색상"이라는 제목으로 크리스마스를 소개한다.

"성탄의 세 가지 색상인 적색, 녹색, 백색을 볼 때 우리는 무엇을 떠올립니까? 먼저 우리는 빨간색에서 산타의 복장보다는 예수의 희생을 상징하는 십자가을 떠올려야 합니다. 붉은 예수의 보혈을 기억하며 받은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다음은 녹색입니다. 성탄 트리의 녹색이 아니라 생명으로 파릇 파릇한 녹색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 보혈은 녹색 창연한 생명으로 이어집니다. 마지막으로 흰색입니다. 이것은 티 없이 깨끗한 순결과 순수를 의미합니다." 빛과 소금 12월호 칼럼에 적힌 글이다.

트리문화 축제의 거리를 지나면서 마주하는 산타의 빨강, 크리스마스트리의 초록빛, 하늘에서 내리는 눈의 하얀 빛깔은 아름답다. 그러나 기억하자. 그속에는 세상이 말하는 세속적 즐거움에 앞서 예수의 보혈, 영원한 생명, 그리고 순결한 삶의 자세가 담겨 있다.

다시 한번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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