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 거창뚝딱이봉사단 독거어르신 집수리 재능기부

2020-05-25     지리산힐링신문

 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장웅)은 지난 24일 거창뚝딱이봉사단(회장 도상락)과 연계해 독거어르신 세대를 방문, 집수리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수리를 지원받은 탑불마을 이○○ 어르신은 장애와 고령으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이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노후된 지붕 보수, 벽지교체, 전기설비 점검과 환경미화 등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도상락 봉사단장은 우리가 가진 작은 기술로 이렇게 생활이 어려우신 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