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면, 면소재지 대형화분 봄꽃 식재

봄꽃 식재로 면소재지 볼거리 제공

2020-05-02     지리산힐링신문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임형)은 지난 29일 면 소재지 대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화분 50개소에 봄꽃을 식재해 만연한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거리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은 봄꽃인 베고니아, 비올라 등 600개 모종을 식재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주민들이 아름답게 가꿔진 거리로 인해 활력과 즐거움을 얻고, 내방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아름다운 웅양면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임형 웅양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었던 웅양면 주민에게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여름꽃, 가을꽃을 식재해 볼거리를 계속 만들어 따뜻한 웅양면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