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필상 후보 대진내륙철도 공약

2020-03-29     지리산힐링신문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갑(박병석), 논산/계룡/금산(김종민), 완주/진안/무주/장수(안호영), 산청/함양/거창/합천(서필상) 등 4개 선거구 후보들은 '대진내륙철도건설 공동공약'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시대 공동번영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서필상 예비후보는 3월 25일 사전합의문을 토대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박병석 의원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대진내륙철도는 경제적 타당성과 지역균형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 진행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 계획에 대전-진주 구간이 반영되도록 철도건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진철도가 건설되면 낙후된 전북 동부 산악권과 우리나라 남부지역 중심부를 관통하고, 수도권과 지리산 국립공원, 남해안 한려수도를 연결하는 철도로,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