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추석맞이 환경정비 시행

거창군 주상면(면장 강준석)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 전경을 제공하기 위해 8월 27일부터 오는 7일까지 관내 도로변과 소공원 풀베기 등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 작업 구간은 지방도, 군도 등 주요도로 총 34km 구간과 관내 소공원 23개소이며, 추석 연휴 전까지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면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하루 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교육을 했으며, 안전조끼 등 안전용품을 지급하여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마련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작업 시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번 풀베기 사업을 통해 주상면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