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만 이재명 꺾었다…윤석열과 격차 벌리는 洪(속보)

리포트 이도훈 정치평론가 ------------------------------- 윤석열 ‘전두환 발언’ 부적절 69.3% 이재명 35.6% vs 홍준표 41.9%이재명 37.5% vs 윤석열 35.4% 국민의 힘 홍준표 예비후보 기세가 만만치 않다.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큰 차이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한국리서치가 29일 발표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KBS 의뢰·조사기간 지난 26~28일·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홍준표 의원의 지지율은 26.9%로 1위를 차지했다. 윤석열 전 총장은 20.8%로 뒤를 이었으며, 유승민 전 의원이 11.7%,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3.8%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14일 발표된 한국리서치 조사에서 홍 의원이 27.6%, 윤 전 총장이 22.4%로 집계된 것과 비교해보면,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현재 홍준표 후보 켐프 주요인사는 다음과같다. 선거대책위원장: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이언주 전의원, 백용호 前 청와대 정책실장, 비서실장: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 대변인: 여명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정책자문총괄: 제성호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경남총괄 김재경 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