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웅양교회, 이웃돕기 물품 기탁

2020-12-02     지리산힐링신문

거창군에 웅양면에 소재한 웅양교회(담임목사 안영국)1일 면사무소를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방역마스크 1만 장을 기탁해 왔다.

안영국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면민들에게 치유와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하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화 웅양면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마스크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웅양면민에게 전달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웅양교회는 평소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연시에는 성금이나 물품을 기탁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도 적극적으로 실천해 모범적인 교회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