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이수용 마리면장 취임

소통과 화합으로 ‘더 큰 거창 발전’ 위해 노력할 것

2020-07-07     지리산힐링신문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수용)6일 마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도의원, 군의원, 이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 이수용 마리면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수용 면장은 신원면 출신으로 1988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경험으로 하반기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마리면은 30여 년의 공직 생활 중 2번의 근무 경험이 있는 곳이기에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이수용 면장은 마리면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을 섬기고 소통하면서 행복한 마리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계획된 당면 현안 및 면민이 건의한 사항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계속해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이겨내고 희망이 있는 마리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모든 면민들이 다 같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수용 마리면장은 관내 기관단체 및 마리면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면민 중심 현장행정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