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전 거창군수후보, 김태호 후보, 지지선언문 긴급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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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전 거창군수후보, 김태호 후보, 지지선언문 긴급입수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0.04.0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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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조광환 기자
사진=노수민 기자

 

 

입 장 문

 

안녕하십니까? 김기범입니다.

 

이번 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저의 입장을 표명하는 이 자리에 같이 해주신

각 언론사 사장님과 기자님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먼저, 잠시 주춤하던 코로나19사태가 또다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이 시점에

거창군민을 비롯한 모든 국민 여러분께서도 더욱 건강에 유의하시고,

치료를 받고 계신 분께서는 하루빨리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특히,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공무원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김기범은 전)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 왔습니다.

그러나 작년 515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접한 후,

저는 우리 지역에서의 더불어민주당 재건의 꿈을 접고야 말았습니다.

 

저 김기범, 오늘 무거운 마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을 떠납니다.

 

지금 이 순간, 제가 지역을 바꾸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저 자신을 내려놓는 일입니다.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결정을 여러분 앞에 고백하는 바입니다.

 

나라를 나라답게! 거창을 거창답게! 만드는데 저의 젊음을 바치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국가의 위기신호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입니다. 낡은 진보, 낡은 보수는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합니다.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안정적이고 공정하게 경쟁하며, 더 좋은 길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무능했던 4년의 전철을 끝내고 우리 지역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저 김기범

오로지 군민을 위한 봉사와 고민으로 달려온 세월을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정녕 이룰 수 없는 꿈인가?’하는 고민도 했습니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 공정한 사회! 멋지고 폼나는 정치!

다음 세대를 위한 영원한 유산으로서,

분쟁과 파벌 없는 사회의 새로운 기준이 될 거창!

거창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 김기범은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결정했습니다.

거창의 발전과 이익을 중심에 두고 새롭게 변화시킬 적임자를 찾았습니다.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그 국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정치인을 선택한다면

우리는 어느 때보다 확실하게, 우리가 그리던 거창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도자는 무능해서는 안됩니다.

솔선수범하여 자유로운 정치적 의사를 표현 할 수 있는 후보!

오랜 정치 경험과 지도력으로 4개 군의 내외적 어려움을 수습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

헌법적 가치와 법치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후보!

정책의 비전과 거창이 처한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펼칠 후보!

 

저 김기범은,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울 김태호 후보를 선택하여 지지를 선언합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거창의 발전과 거창군민의 건강한 삶을 반석 위에 올려놓을

새로운 정치지도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김태호의 승리가 거창함양산청합천의 승리가 될 것입니다.

 

저 김기범은 거창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거창을 단 한 번도 놓은 적이 없습니다.

거창 군민을 잊은 적 또한 없습니다.

저는 항상 거창군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거창군민 여러분!

나라를 나라답게!!!

거창을 거창답게!!!

저 김기범과 함께 해 주십시오.

그리고 김태호 후보와 함께 해 주십시오.

거창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 4. 7

) 더불어민주당 거창군수후보 김 기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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