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후보, 문재인정권 심판 위한 대통합으로 ‘핑크혁명’ 선언
상태바
강석진 후보, 문재인정권 심판 위한 대통합으로 ‘핑크혁명’ 선언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0.03.23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창=조광환 기자

 

-23,244개군 순회 기자회견, 미래통합당 중심 총선승리, 정권교체 강조

-4·15 총선, 개인 영달, 과거 영화 회복하는 무대 아냐...선당후사(先黨後私) 촉구

-‘지방소멸위험지역 지원특별법’, ‘농어촌교육진흥특별법제정할 것

 

강석진 미래통합당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지역 공천후보가 23일과 24일 이틀간 지역순회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 중심의 문재인 정권 심판을 통한 총선승리 및 정권교체 선언에 나섰다.

 

첫 번째로 23일 오전 11시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한 대통합 선언기자회견에서 강석진 후보는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건강한 보수세력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모두가 대통합의 정신에 따라 개인을 버리고, 선공후사, 선당후사의 자세로 이번 선거에 임해야만 한다면서 이번 4·15 총선이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거나 과거의 영화를 회복하는 무대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강석진 후보는 경선과정에서 지지를 보내준 산청.함양.거창.합천 군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경선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한 신성범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석진 후보는 특히 어떤 명분을 내세워도 문재인 정권 심판을 통한 총선승리, 정권교체보다 앞서는 것은 없다.”면서 선공후사, 선당후사의 정신을 강조함으로써 무소속 출마를 강행 중인 김태호 후보를 겨냥, 미래통합당 중심으로 당원 및 유권자 결집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강후보는 경남도당 위원장으로서 이번 총선을 진두지휘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경남에서 압승의 바람이 서울로 불어 전국이 핑크 빛으로 물들 수 있도록 저들의 촛불에 맞서 정권 심판 대통합의 핑크혁명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이와 함께 저 강석진만이 유일하게 작년 10월 광화문에서 수백만명의 자유 민주주의 애국시민과 우리 당원들이 조국사퇴, 문재인 정권 심판, ‘살리자 대한민국을 외치며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규탄하는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 했다며 대정부투쟁 과정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타 후보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