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24.년9월.5일
어디서: 거창군 체육회 사무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각종 장애인 체육프로그램 사업과 우수 선수 발굴·육성, 종목·유형별 체육단체 육성, 전국 및 도·군 단위 체육대회 참가 지원 등을 전담한다.
손권모 사무국장은 “5000여 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사무국장의 역할이 더 없이 막중함을 알고 있다”며 “현장 속에서 열심히 뛰는 거창군장애인체육회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손권모 사무국장은 평소 거창군태권도 협회장과 거창청년회의소 회장, 거창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거창군 체육과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손 사무국장을 만나 거창군장애인 체육회의 비전과 향후 로드맵을 취재했다.
-오는 10월 전국 장애인체육대회가 김해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거창군 장애인 체육회에서는 어느 종목에 선수들을 출전 시키는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게이트볼 종목에 이성우 선수, 당구 종목에 배기한 선수, 역도 종목에 강병서 3명의 선수가 거창군을 대표하여 참가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현재 맹훈련중이다”
- 선수단에게 당부하고픈 말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린 자랑스러운 경남 대표 선수(거창군 소속) 여러분, 부상 없이 그 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고, 모두 원하던 성적을 얻어 선의의 경쟁을 즐기는 체전이 되기를 응원한다“
-거창군 장애인 체육회는 지난 5일 11시 스포츠파크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어떤 안건을 토의했나?
“이번 간담회는 거창군장애인체육회 손권모 사무국장 및 체육시설사업소 임순행 소장, 장애인5개 단체 관계자 및 체육관계단체자 분들이 참여해 종목별 가맹단체 가입권유,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고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장애인 5개 단체 관계자 및 체육 관계단체자 분들이 한 목소리로 “장애인체육회가 설립 되었으니 더 많은 예산확보 및 지원방향,장애인체육 인프라구축을 통한 장애인 체육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5개 단체 및 체육관계단체와 원활한 소통관계를 갖고 거창군장애인체육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발전할수 있는 계기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의 비전은 무엇인가?
”빛나는 일상, 꿈과 도전이 있는 장애인 체육이다. ’빛나는 일상을 쉽게 풀이하면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함양한다는 게다. 꿈과 도전은 각종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 괄목할만한 성적을 획득하는 것이다. 빠른 기간내 경상남도에서, 아니 전국적 스타 장애인체육회로 만들겠다는 게 저의 소망이다. 구인모 장애인체육회장(군수)께서도 거창 장애인스타선수 탄생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에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에 설립 승인 신청했고, 7월 경남 도장애인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설립승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구인모 거창군장애인체육회장은 손권모 사무국장을 높이 평가한다. 구인모 거창군 장애인체육회장은 ”그는 성실하고 매사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탁월한 기획력으로 거창군 장애인 체육진흥을 일궈낼 준재이다. 손 사무국장과 함께 거창군장애인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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