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백양사에서는  이번 2024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 하여 봉축 행사를  진행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백암사 새로 오신 보문 주지스님 지도하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 하였다.

오늘은 부산 대구 경기도 수원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신도들이 백양사에 모였다.

내/외 귀빈 신도분들은 약150명이 모여서 행사를 빛내 주었다 행사는봉축행사 ,풍물패,노래자랑 순서로 진행 되어서 모든 신도분들이 부처님 탄생을 축하해 주었다.

아침 9시 부터 대병길에서 부터 동네 분들이 구경하는 가운데 25인들로 구성된 풍물패와 동네 지신밟기를 해서 백암사까지 400m를 풍물패의  신나는 북.장구 소리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봉축사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며 , 지혜와 자비 광명이 온 세상에 충만하시어,마음의 평화와 행복한 세상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요즈음 세계 곳곳에서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이기적인 전쟁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정치적 사회적 갈등으로 인하여 갈수록 심각해지는 분열과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폭력과 살인으로 까지 표출 되고 있다.

이러한 윤리와 도덕의 상실이 사회적 질서와 규칙과 문화를 무너트리고 인간성까지 상실하게 하여 나아가 후손에게 물려줘야할 자연도 파괴 하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도덕과 윤리의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상호존중과 이해의 수용이 바탕이 된다면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 하고 나와 다른의견을 존중하고 세계평화에

가까이 다가갈것이다

오늘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날 대자대비의 광명으로 이땅에 오신 부처님을 찬탄하고 애경하는

공덕으로 모든 불자님들에게 행복한 삶의 원천이 되고 성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부

노래자랑에는 특히 동네분들이 많이 참석 하여서  더욱더 흥겨운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보문스님은 불자들과 즐거움과 힘든일을 함께 동참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