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남도민 신오름축제 "미치다"展이 5월10일(수)부터 15일(월)까지 창원 성산이트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다.

사)경남민족미술인협회와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사)경남민예총 주최하며 (사)경남민예총과 (사)경남민예총 미술위원회가 주관하다.

이번 전시를 총괄 기획한 이상호 민족미술인협회 경남지회장은 “우리는 현대를 살아가며 문명의 발달과는 달리 공허하고 우울함이 심각해지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본연의 모든 감정을 자기 내부에서 다시 불러일으키고 일정한 외면적 부호로 표현하여 그것이 대중에게 비슷한 경험으로 비추어질 때 소통의 단어로 모두를 매료시키게 될 것”이라 전시 의도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경남지회에서 회원 김용득, 노경호, 박동주, 김흥국, 김성순, 이임숙, 김광훈, 김태영, 신미란, 하지원, 조혜리, 신희경, 권산, 이경미, 성춘석, 박임숙, 김연이(창원), 정임순, 유창환, 정광희, 김정호, 이정훈, 유성준, 고정아, 성재훈, 강경근, 권정미, 김대식, 김순기, 김연이(거창), 신영택, 신한규, 이미숙, 이춘경, 조안나, 정경모, 배시범, 김지영, 이광영, 최연빈, 정하늘 김건희, 김천관, 구민철, 임점숙, 최정원, 김경순, 윤정희 작가가 참여한다.

오픈식은 5월10일(수) 오후 6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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