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창원공연 대박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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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창원공연 대박터졌다.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3.03.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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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성당의 라오브라 성극단, 창원성산아트홀 공연

창원 성산아트홀을 꽉 메운 관객들의 열광 속에 거창성당(이진수 스테파노 주임신부)의 라오브라 성극단의 ,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연극공연이 창원초청공연에 대박을 터뜨려 가롤릭계는 물론 연극계에 블루오션의 파문을 일으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공연은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3103, 7302회 공연을 했는데 매회 만석이 되었고 안타깝게도 되돌아 간 관객이 삼백 여명이 넘어 환불소동까지 벌어졌다. 공연계가 불황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성극은 획기적인 이변이 일어난 것이다.

20219월에 문화선교를 표방하고 거창성당에서 창단된 라오브라 성극단은 때마침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이 성극을 창단공연으로 1213, 상살미홀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어 호평을 받은바 있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연극공연이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초청공연하게 된 계기는 라오브라 성극단을 창단한 구성진 율리아노신부가 창원명서성당으로 이동을 한 후, 창원의 가톨릭신자들에게 순교정신을 함께 나누고자 명서동성당의 사목회에서 초청공연기획을 한 것이다.

이 작품은 한국예술원장을 지냈고 한국연극계의 거목인 차범석 극작가의 사막의 이슬을 이종일 연출가가 각색 연출한 것으로 전파성이 높고 호소력이 짙은 연극의 힘을 시대적 요청에 의한 문화선교의 컨셉에 접목시킨 성극장르활성화에 초석이 되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천주교 마산교구의 창원지역 성당 평신도 연합회에서 문화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신도 선교운동차원에서 전개된 , 김대건안드레아 신부님공연은 경남의 타 지역으로 확산 될 전망이 크며 김대건신부

성지인 솔뫼마을의 공연장과 한국의 각 교구에서도 초청공연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시작은 미미하지만 그 끝은 장대하리라란 성경말씀이 연극도시 거창에 있는 거창성당의 라오브라성극단에 현실로 꽃이 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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