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민예총 "거창 봄꽃으로 물들다!" 곰실덕천서원 봄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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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민예총 "거창 봄꽃으로 물들다!" 곰실덕천서원 봄꽃놀이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3.03.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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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곰실덕천서원 봄꽃놀이
- 2023년 4월 8일(토) 14시 덕천서원 벚꽃마당

거창민예총(지부장 한대수)이 주최하는 제17회 곰실덕천서원 봄꽃놀이 거창, 봄꽃으로 물들다!’ 공연을 오는 48() 오후2시 곰실덕천재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다시 찾은 봄, 거창민예총이 준비하는 첫 번째 문화공연으로 꽃이 피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곰실 덕천재에서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뤄 보자는 의도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생활 향유에 기여하고, 4월 봄꽃을 찾아 곰실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좋은 휴양지로 자리잡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날은 덕천재 일대의 벚꽃을 구경나온 상춘객들을 맞으며 꽃길터기 길놀이와 신명난 사물놀이, 거창작가회의 시낭송과 음악분과 서덕들의 통기타연주&노래공연, 전통예술공연단 타혼의 창작타악, 창작춤 그리고 마당판굿이 준비되었다.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통한 역량 강화와 거창민예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문화공연으로 군민들과 함께 어울어져 봄날, 희망찬 꽃들의 소리로 곰실 덕천재를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봄의 노래 시화전, 키다리아저씨와 함께하는 풍선아트와 막걸리 한 사발에 부침개를 즉석해서 만들어 먹는 재미까지 더해 봄꽃 만발한 곰실에서 다시 찾은 봄, ‘함께 즐겨봄도 좋을 것 같다.

 

거창민예총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역량과 거창민예총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주는 첫 공연으로 코로나를 겪고 다시 맞이하는 봄, 군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희망찬 꽃들의 소리로 곰실 덕천재를 가득 채울 것이라며 화창한 날씨와 함께 기분 좋은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덕천재에서 가족과 친지, 그리고 연인이 함께 꽃노래 꽃바람 가득한 봄나들이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따스한 봄을 온전히 맞이할 수 있는 거창 대표 축제, 곰실덕천서원 봄꽃놀이가 4년 만에 개최된다. 곰실의 봄꽃은 자연이 주는 소중한 선물이다. 코로나로 인해 멀어진 사람들이 다시 만나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만끽하고 우리의 지구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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