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22일 경남 거창군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군민 생활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상상생활문화센터가 군민들의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구인모 거창군수는 "상상생활문화센터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문화생활공간을 지속해서 늘려가겠다"고 말했고, 거창군은 소규모 문화공유 공간을 군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농협은행 거창군지부 지하공간을 고쳐 '상상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지난 3월 25일 문을 열었고 상상생활문화센터는 개소 이후 다양한 강좌와 전시, 동아리 모임, 플리마켓, 재능기부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렇게 유휴공간 활용한 군민들의 생활 속 문화공간이라고 이 공간에 화장실이 없다? 주차할 곳은? 참 이상하다.
상상생활문화센터의 이용 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렇게 많은 군민들이 오가는 곳에 주차 공간, 그나마 공용 화장실도 없다. 상상 이상의 생활문화센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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