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철주,손재호)은 지난 12월 27일 거창읍 재향군인여성회에서 라면 30박스(100만원 상당)을 거창읍사무소 찾아가는 나눔 곳간에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라면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거창읍 여성재향군인회(회장 김영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손재호 민간위원장은 김영희 여성재향군인회 회장님도 지역사회보장협체 위원님으로

의미 있는 행사로 2022년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다며 오늘 전달한 물품이 지속적인 한파로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읍 재향군인 여성회는 270명의 거창이 고향인 군 출신자들의 아내, 딸들의 모임으로 살기좋은 거창을 만들기 위해 말보다는 행동으로 의롭게 봉사하는 친목 애국 명예 단체이다. 매년 현물기탁 및 거창군청 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애향심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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