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예방, 내가 먼저 실천하자!

거창군 마리면(면장 오철환)은 지난 12일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의 전문강사를 모셔 노인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율마을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폭력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내용은 가정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 및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사례들로 구성되었으며, 어르신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었다.
교육을 들은 상율마을의 한 주민은 “일상 속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이 큰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의 안전을 지키는 것에서 더 나아가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폭력예방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앞으로도 폭력에 대한 예방 의식을 확산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형성되도록 교육 활성화 및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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