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 자원봉사협의회, 홀몸어르신 밑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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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면 자원봉사협의회, 홀몸어르신 밑반찬 전달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6.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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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하는 밥상물가에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

거창군 북상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허행옥, 김재원)는 지난 24일 창선마을에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소고기 메추리알 조림, 어묵볶음, 열무김치 등 5가지 반찬을 직접 조리해 혼자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노인 24세대에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행옥 자원봉사협의회장은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에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앞으로도 북상면민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재식 북상면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자원봉사협의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러한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북상면 자원봉사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행사 자원봉사자 지원 등을 통해 주민이 주민을 돕는 따뜻하고 정감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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