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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 열기도 24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선거기간동안 거창읍 대동로터리 지날 때마다 군민들 어깨가 들쑥날쑥! 후보들마다 당선되면 지역발전,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을 외친다.

오케바리, 우차든 동 당선되어 열심히 거창발전에 일익을 하소마,

오늘 아침 취재길에 필자는 거창읍 거리에서 명(明)을 보았다. 필자가 본 거창 거리의 명은 무엇인가? 후보자 운동원들이 거리청소를 하고 있었다. 순간, 거리가 환하게 밝았다.

그렇다! 명(明)은 ‘밝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장자(莊子)는 ‘막약이명(莫若以明)’이라는 말을 통해 그저 빛을 밝게 비추는 것 자체가 실상을 드러내는 데 가장 좋은 것이라고 했다. 명(明)은 동아시아에서 바름과 진실, 그리고 진리를 대표하는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됐다.

좋은 일 하는 사람에게 동그라미 점수 5개! 어느 후보 운동원인가? 유니폼을 훔쳐봤더니 더불어민주당 거창읍 출마자 최정환  거창군의회 부의장님 식구들이구나.

 

정치는 청소하는 것과 다름 아니다. 거창 구석구석 잘못된 행정쓰레기들을 빗자루로 쓰는 것 바로 그게 풀뿌리민주주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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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 후보는 이번 선거공약을 통해 당선되면 그 유명한 방탄소년단 맴버중 거창출신 뷔, 이친구 테마파크를 거창읍에 유치하겠다고 했다.

이 공약은 실로 어머어마한 것이다.

일본의 경우, 가나가와현 하코네정 센고쿠하라에 어린 왕자 박물관(星の王子さまミュージアム 호시노오지사마 뮤지아무)이 있는데 전세계 관광객들이 몰려온다. 그 유명한 성인동화 《어린 왕자》와 그 저자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를 테마로 한 것이다.

 

한때 군사지역이었던 경기 파주시에는 이등병거리가 있다.

파주시 행정구역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소재로 한 영화 JSA의 테마곡, ‘이등병의 편지’ 작사·작곡가이며 포크송 가수인 김현성씨의 고향 광탄면 신산리에 ‘이등병의 편지’를 주제로 세워진 체마파크이다. ‘이등병 거리’ 조성 사업은 2019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이등병 우체국, 이등병 이발소, 김현성 스토리하우스, 라이브 카페, 입영열차 소공원, 야외 공연장, 밀리터리 샆 등이 조성되어 있다.

 

여기에 비하면 우리 거창 방탄소년단 뷔는 할배 중 왕할배다. 최정환 후보는 추진력이 강하다. 그는 말한다. “제 별명이 무쏘입니다, 무쏘의 뿔처럼 당차게 추진해보고 싶습니다!”

 

 

 

속보

 

 

 

 

오늘 한우펠리스 앞에서 선거운동을 하는데 뻑 하는 큰소리를 듣고 달려가는 군의원 최정환 후보, 교통사고 현장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후 12시 18분경
차량이 반 쯤 뒤집어져 생사를 확인하고 사고차량 운전자 나올수 있게는지 확인하고, 운전자를 안고 무사하게 구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