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침 깨우는 "북청물장수" 김향란 후보 선거공보지를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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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아침 깨우는 "북청물장수" 김향란 후보 선거공보지를 봤더니---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5.21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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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이용구 지리산힐링신문 편집국장
조광환 기자

 

국민의힘 거창-가 선거구 기초의원 김향란 후보 공보지가 인터넷에 떴다. 표지 카피(선거 케치플레이어 문구) 제목이 일 잘하는 뚜벅이 민원해결사! 김향란이다.

그 아래 작은 제목,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거창을 만들겠습니다.”

 

 

 

김향란 후보의 또다른 닉네임은 북청물장수,

북청 물장수하면 파인 김동환 시인이 생각난다. 김 시인은 북청물장수를 이렇게 노래한다.

 

새벽마다 고요히 꿈길을 밟고 와서

머리맡에 찬물을 솨아 퍼붓고는

그만 가슴을 디디면서 멀리 사라지는

북청 물장수

 

물에 젖은 꿈이

북청 물장수를 부르면

그는 삐걱삐걱 소리를 치며

온 자취도 없이 다시 사라진다

날마다 아침마다 기다려지는

북청 물장수

 

아직 채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새벽. 근면의 표상인 북청 물장수들이 미명(未明 날이 채 밝지 않은 때)을 열어 물지게로 물을 길어 나른다. ‘물에 젖은 꿈북청 물장수를 부르지만 그는 이미 다녀간 후다. 화자는 언제나 한결같은 근면함으로 물을 길어다 주는 북청 물장수날마다 아침마다 기다려지는존재임을 강조하며 애틋한 그리움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북청 물장수에 친근감을 느끼는 것은 그 사람을 개인적으로 알아서가 아니라 행동으로 전해지는 그의 근면함 때문이다. 도시인의 아침을 깨우는 북청 물장수는 단지 물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들에게 맑고 활기찬 아침을 선사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보니 김향란 후보는 아침형 인간,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귀담아들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거창군민이 필요로 하는 현장 곳곳을 누볐다.

김 예비후보는 재선의원으로 거창군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여성만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살려 군정을 꼼꼼히 챙기고, 군민들과 친밀한 관계를 쌓으며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했다는 평을 받아 왔다.

김 후보는 "군의원으로서 부여받은 소명을 다하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 이제 군민은 물론 우리 거창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 넓고 크게 능력을 펼쳐보고 싶다"고 포부를 다졌다.

그러면서 "'진실은 항상 통한다'는 굳은 신념과 확고한 의지로 약속을 지키며 거창군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당당한 군의원으로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격려를 보내 달라. 거창군민들께서 믿고 키워주신 김향란이가 더 큰 일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향란, 군의원(후보)은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역과 경남시군의장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그간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을 수상한 김향란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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