特報! 표주숙 전 거창군의회 부의장 다시 군의원 출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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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報! 표주숙 전 거창군의회 부의장 다시 군의원 출마하나?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5.0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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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이용구 지리산힐링신문편집국장
조광환 기자

표주숙페이스북 출마권유 댓글 폭주
창산대 김종현 교수 격려메시지
거창군의회 표주숙 의원은 1월 18일 오전 제261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초등학교 과밀해소 지자체가 나서야 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표 의원은 “직선거리로 불과 400여 미터 떨어진 거창읍내 두 개의 중심 초등학교를 두고, 한쪽은 과밀로 미어터지고, 또 다른 한쪽은 학생 수가 줄어 존폐를 고민해야 하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는데 대해 지자체 차원에서 관심을 두고 함께 고민해야 할 중차대한 문제”라며, “현재 거창읍 소재 5개의 공립 초등학교 중, 아림초 ․ 창동초는 과밀로, 나머지 거창초 ․ 창남초 ․ 월천초는 과소로 분류되는 극단적 쏠림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했다.
출처 : 지리산힐링신문(http://www.gg2019.co.kr)
 

 

 

 

국민의 힘 도의원 공천에 도전했던 표주숙 전 거창군의회 부의장이 고심 끝에 무소속으로 군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표주숙 전 부의장은 10일 국민의 힘 경남도당에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고 이날 오후 거창군선관위에 거창군 가선거구(상동제외 거창읍)에 무소속으로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책임당원 경선에서 시중 여론과는 상반되는 의외의 결과로 패배한 표주숙 전 부의장은 월천과 강남지역 일부 이장들과 지역 유지들의 강력한 군의원 출마권고에 고심 끝에 애초 체급으로 돌아와 무소속 군의원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거에서 4명을 선출하게 되면서 무투표 가능성까지 회자하던 거창군 가선거구는 7명(정당공천 5명, 무소속 2명)의 예비후보가 대결하는 치열한 선거구가 되었다.

표주숙 전 부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표주숙입니다.

저는 오늘 13년간 몸담았던 ‘국민의 힘’을 떠납니다.

여러분의 성원으로 8년 전 거창군 의정 사상 여성 최초의 지역구 군의원에 당선되어 군의회 부의장과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나름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지역구 재선의원으로 8년 동안 활동해오면서 ‘도비 지원 없이는 군정 역점사업 대부분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한다’는 점을 절감했습니다.

 

도정에 나아가 거창을 위해 일해보겠다는 염원에 또 다른 도전을 준비했으나 결과는 여성으로서의 한계를 절감하면서 좌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평범한 가정주부로 돌아가야겠다는 마음을 굳혀가고 있는데, 평소 존경하는 주변 분들이 “아직 표주숙이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는 부름에 용기를 갖고 거창군의원 3선에 도전키로 했습니다.

 

13년간 세분의 국회의원을 거치면서 저는 지역구 위원장에게 충성하기보다는 항상 당(黨)을 최우선시 해오면서 총선 격변기에 단 한 번의 탈당 전력도 없이 누구 못지않게 당을 사랑하는 책임당원으로 몸담아왔던 ‘국민의 힘’을 이제 떠납니다.

 

저 표주숙은 반드시 거창군 최초 여성 지역구 3선 군의원에 당선되어 당당히 살아 돌아가겠습니다.

 

2022. 05. 10.

 

표주숙 전 거창군의회 부의장 올림

 

 

 

국민의힘 거창군 제1선거 도의원 후보로 박주언 예비후보가 뽑혔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심위는 7일 거창군 도의원 1선거구 후보여론조사에서 박주언 후보가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선에서 강력 경쟁자였던 거창군의원 출신 표주숙 후보가 지역주민들의 군의원 출마권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거취가 주목된다.

특히 거창읍월천지역주민들은 표후보가 계속해서 지역구출신 군의원으로 남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강력한 요청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프로필

 

표주숙의원은 거창군의회부의장,거창군의회운영위원장 역임, 거창군의원 재선.

월천초등학교 (44회) 혜성여자중학교 (15회) 거창여자고등학교 (24회)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졸업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 회계학과 졸업(석사학위 취득)

주요약력으로는 재향군인회 거창읍여성회 회장(전) 학교법인 혜성학원이사 (현) 등이다.

 

 

표주숙 군의원 관련기사 모음집

 

표주숙 군의원, 중촌마을 주민 감사패 받아

 

 

 

 

표주숙 거창군의원에게 거창읍 가지리 중촌마을주민들이 27일 마을 발전에 힘써줘 고맙다는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촌마을(이장 신수범) 주민일동은 평소 거창지역 발전을 왕성한 활동으로 주민들께 칭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중촌마을 위한 크고 작은 마을 현안 해결에 힘써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표 후보는 8년 동안 거창군의회 재선의원으로 활동해오면서, 2018년 중촌경로당 마당 포장공사(2천만원), 2019년 중촌마을 주민쉼터 조성공사(3500만원)를 비롯해 다수의 사업들이 표주숙의원의 관심사업으로 중촌마을에서 추진 완결될 수 있도록 해 와 주민들로부터 인정을 받아오고 있다.

 

 

 

표주숙 군의원, 주민들로 부터 감사패 받아

 

거창군의회 표주숙(거창읍)의원이 16일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동리 신흥1차아파트(주민회장 박업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동화 동동이장 등 지역 유지들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전달식에서 주민들은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과 남다른 열정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애로사항 민원해결에 앞장서와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감사의 마음을 패에 새겨 전했다.

표 의원은 지역 발전과 군민들의 가려운 곳을 찾아 긁어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 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는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거창군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표 의원은 비례대표를 거치지 않은 거창군 최초의 여성지역구 재선의원으로 군의회 부의장과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산업건설위원회 상임위 소속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표주숙 거창군의원, ‘지방의정봉사상수상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원(국민의 힘)119일 제259회 임시회 폐회식장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거창군의회는 지방의정 발전에 공로가 있는 표주숙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표주숙 의원은 제7, 8대 거창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5분 자유발언 12, 조례발의 10, 군정질문 등 활발한 입법활동 및 정책제안 등으로 탁월한 의정활동 실적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항상 낮은 자세로 민생을 살피고 사소한 민원이라도 현장을 찾아가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표의원은 교통·주택 분야와 여성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여 거창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부르미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거창군 빈집 정비에 관한 조례’, ‘거창군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등을 대표발의 해 소외계층의 권익 향상과 주민편의 증진에 많은 기여를 했다.

표 의원은 선배 동료 의원님들의 도움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이처럼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 더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군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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