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터 조성이냐 vs 국제적 종합호텔 온천타운 조성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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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터 조성이냐 vs 국제적 종합호텔 온천타운 조성이냐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5.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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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이홍기 ‘공약’ 격돌…거창군수 전·현직 군수 출신간 ‘맞대결’

이용구 지리산힐링신문편집국장

6·1지방선거 거창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구인모 후보와 무소속 이홍기 후보 간 전·현직 군수 출신이 최종 본선에서 맞붙으면서 선거판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리해 후보가 된 구 후보 측은 경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간다는 방침이고, 국민의힘 경선 전 컷 오프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홍기 후보는 저력의 노련미를 앞세운 선거전략으로 맞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 후보와 이 후보는 각종 현안 성과와 공약 등을 두고 불꽃튀는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선거 구도를 군정 발전의 적임자 대결로 보고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구 후보는 중단없는 군정 발전을 위해 군정 연속성의 필요성을 강조한 반면 이 후보는 재임기간 업적 부각과 추진력의 혁신형 군수 필요성으로 차별화했다.

구 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전임자의 업무를 깡그리 무시하고 접어두었다면 지금의 성과들로 군민들이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했다“(저의 임기에)일련의 연속성이 있었기에 지금의 거창이 있었다고 군정 연속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 또한 거창발전의 든든한 주춧돌을 세우기 위해서는 지금의 시간으로는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마음이라며 군정의 연속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4년이라는 시간을 한번더 달라고 호소했다.

주요 공약으로 화장장 건립 청년 창업지원센터 건립 감악산 웰니스 관광 거점 산림관광지 조성 거창군 아트 갤러리 및 미술 전시관 건린 연극·예술 복합단지 조성 및 거창 꽃창포 국제 박람회 개최 거창 의료 복지타운 조성 공공실버 주택 건립 거창군 제2청사 건립 및 읍사무소 제2청사 건립 검토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군수 출마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미 마무리가 된 창포원과 Y자 출렁다리를 비롯해 군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법조타운, 고제빼제 익스트림타운 조성 사업과 승강기밸리 조성사업 등 거창발전의 초석을 놓았다고 성과를 부각시켰다.

그러면서 승강기 허브도시가 현대엘리베이트를 거창에 유치하지 못하고 충주로 빼앗긴 것은 정말 천추의 한이 된다주어진 일에만 안주하는 관리형 군수가 아닌 추진력을 갖춘 혁신형 군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건흥산과 망덕산(망실봉)을 잇는 출렁다리 설치 가조 국제적 복합 종합호텔 온천타운 조성 창포원 국제박람회 개최 고제 빼제 익스트림타운 연계 융복합 관광중심도시 감악산 천문대 거창대학과 연계 거창을 드론메카로 발전 관광형 양수발전소 유치 수소연료발전소와 연계한 대단위 스마트팜 농장 시니어헤븐시티(Senior Heaven City) 조성 농산물 유통공사 설치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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