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45명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9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47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3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4명이다.
확진자 47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4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2.1%), 10대 3명(6.4%), 20대 3명(6.4%), 30대 2명(4.3%), 40대 5명(10.6%), 50대 11명(23.4%), 60대 이상 22명(46.8%)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1명(44.7%), 면지역 18명(38.3%), 타 지역 8명(17.0%)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5월 2일부터 실외마스크 의무착용이 완화되더라도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고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 실외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거나 50인 이상의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다른 일행과 최소 1m거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힘들거나 함성‧합창 등 비말생성이 많은 경우 실외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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