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란 군의원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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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란 군의원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다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4.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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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조광환기자

주민들의 민원 해결사, 거창의 잔다르크 김향란 군의원이 거창읍 중촌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패는 그어느 상보다 값진것이라고 김향란 의원은 고마와했다.

감사패 증정 사연은 위 사진에 나와있다.

 

한편 김향란 의원은 군의회 5분발언을 통해 거창군민을 위한 의료개선책을 제시했다

 

 

 

 

지역거점병원 이전 문제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통한 공공의료 청사진 제시

제260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강조

 

국민의힘 소속 김향란 거창군의원이 지역거점병원 이전 문제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통한 ‘공공의료복지의 큰 그림’을 그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60회 거창군의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향란 군의원은 “민선 7기 군정의 여덟가지 성과와 10가지로 제시한 군정 방향을 보면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의회에서도 관심 사안이며 본 의원이 7대때 군정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2016년 5분발언 등에서 언급한 바 있는 ‘지역거점병원인 적십자병원 이전 문제’와 ‘공공 산후조리원에 대한 계획과 노력과정’이 빠져있다는 점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접한 합천군과 함양군, 무주군, 장수군을 아우르는 지역거점병원으로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기존사업 의료취약지역의 주요공공의료사업, 사회안전망 기능제공, 적십자의 기본정신인 보편적 의료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한 적십자병원의 역할과 지역의 의료기관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해 부지규모와 위치선정, 병상규모, 진료과목, 의료인력 수급등을 포함하는 거점병원이전에 대한 보다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사업으로 추진하는 24시간 분만산부인과 운영은 관외로 나가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분만서비스를 통한 산전진찰 불안감해소와 출산장려 효과를 내고는 있지만 병원측이 연간 2억 5000만 원이 넘는 적자를 감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효율성있는 사업을 위한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최근 3년간 관내 분만 건수 750건에 비해 원내 분만 건은 148건으로 분만율 19.6%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점점 감소추세 중이며, 이는 관내에 산후조리 시설이 없다보니 대도시 원거리 출산을 선호한 결과이며 저출산 기조와 맞물려 산후조리원이 있는 곳에서의 출산문화가 보편화된 것에 기인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내년 초에 있을 용역 결과가 도출되면 보다 정확한 내용을 알겠지만 산후조리원 설치기준은 임산부실을 2층 이하 모자동실로 설치해야 하고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가 개설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적십자병원 신축 이전시 반드시 연계해야 할 사안이라면 비교적 넓은 부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정부에서 공공병원 신증축 3~400병상 규모 공공의료 인프라 강화계획을 구체화하고 지역의료 서비스 질적개선을 추진하고 있는만큼 향후 컨트롤 타워로서 의료원설립, 공공의료강화 및 병원신축이전을 위한 용역 결과 도출시 남부우회도로와 IC주변 공유지 제공 등 지역거점병원 신축 이전사업을 담당할 TF팀 같은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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