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봉후보 단독 인터뷰 “군수가 되면 거창군서울사무소 설치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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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봉후보 단독 인터뷰 “군수가 되면 거창군서울사무소 설치하겠소”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4.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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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조광환발행인
거창식당/사진 이용구지리산힐링편집국장

 

조광환 발행인=계속해 질문하겠다. 최기봉 후보가 쓴 책 <나는비서다> 내용 중 필자가 이 대목을 읽고, 그래 우리 거창군에 이런 기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뭐냐? 최후보가 군수가 되면 거창군 서울사무소를 만들겠다!

 

최기봉 후보=나는 오래전부터 서울에 서울사무소를 설치해야 한다고 느껴 왔었다. 무엇보다 거창밖에서 거창을 바라보는 시각을 키울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밖에서 거창을 바라보지 못하고 거창군 안에서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학연 지연 혈연에 얽혀 그 안에서 계속 돌고 돌게 되면 거창 미래를 위한 큰 그림을 상상하기 어렵다.

거창 서울사무소설치는 그렇게 어렵지가 않다. 군청공무원들이 모두 거창 군청에 있어야 할 필요가 없다.

서울이나 중국에도 거창의 손과 발 눈과 귀가 꼭 필요하다. 거창군에는 정말 유능한 공무원들이 많다.가슴뿌듯 할 정도다. 이런 인재들을 잘 활용하고 힘을 모아서 거창군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럼 파견근무?

그렇다, 거창의 인재들 중에 중앙정부측 인사들과 교감을 나누고 협상을 풀어갈 경륜 있는 분들을 서울사무소장으로 배치한다. 그 친구는 여의도 국회와 정부 각부처를 뛰어 다니며 거창의 미래재정능력을 획기적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

이제 백지상태에서 새롭게 우리 거창의 주춧돌을 하나씩 새로 놓는다는 심정으로 거창미래를 설계해나가야 한다.

 

-시간이 허락되면 전통시장 가서 사진 좀 찍자.

“그러자

 

 

 

우리는 거창전통시장 순대골목을 찾았다. 시장을 둘러보면서.

 

 인터뷰는 계속된다.

-아까 서울사무소장 말인데, 예산 사냥도 중요하지만 서울 각 언론을 찾아가 거창의 빅뉴스를 취재하게 만들어야 한다. 알고보면 우리 거창, 기사화할 게 많다, 김태호 국회의원이 거창 오면꼭 먹는다는 국시기, 이거 중앙통 풀마트 앞 김밥천국에 가면 먹을 수 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이 음식을 아주 좋아 했지.‘

(국시기는 갱죽이나 갱시기라고도 부른다. 지역에 따라서는 갱식이, 김치죽이라고도 한다. 국시기는 대부분 서민 가정에서 1970년대 이전의 먹고 살기 어려웠던 시절에 많은 식구들의 끼니를 때울 때 흔히 해먹던 음식이다.)

 

 

       최불암 거창에 오셔서 갱시기를  잡숫다                
거창시장내 헤레나 분식 고봉밥=고봉밥은 사랑이었다. 옛 주부들은 출타한 남편이나 아들을 위해서 반드시 밥을 떠놓았다.
객지에 있지만, 자나 깨나 그 모습이 눈에 밟혀서 고봉밥을 떠놓지 않을 수 없었다. 밥만은 거르지 말라는 기원과 염원이 담겨 있다. 밥은 곧 몸이고 생명줄임을 안다. 밥은 건강과 무사함을 상징하기도 한다. 어디서든지 건강하게 기운을 차리라는 모성의 강한 기구가 고봉밥에 담겨 있다.-정목일

 

신성범 전국회의원은 거창에 오면 시장통 대구식당에 가 콩나물국밥을 즐겨먹는데, 이런 거창특유의 맛집을 조선일보 중앙일보에 보도될 수 있도록 서울사무소장이 해야 한다.

그럼그럼

조광환 발행인 친구 중 톱스타 있잖아? kbs 대하드라마 <토지> 男子 주인공 길상이, 이름이 뭐지?

-윤승원, 광개토대왕에도 출연했지, 삼성전자 에니콜 시에프 모델도 했고

그분, 우리 거창 홍보대사?”

-좋지, 내가 붙잡아 겁 팍팍 준 후 하게 하지

들리는 이야기로 조광환 발행인, 대단하던데? 서울 매이저방송사에서 방송출연 1순위라던데?”

 

 

교육방송에 출연한 조광환 발행인 그 옆은 정상목 본지 창원 주재기자(여기는 금원산)

 

-허허 지금까지 교육방송, 엠비시, 채널A 50군데 출연했지.“

 

우와,거창홍보일등공신이구먼?”

 

조광환발행인의 서울 측근 전미옥 교수(홍보학)가 거창을 방문했다 (사진장소는 거창 황산마을)

 

 

 

-최 후보 지지자들의 말인데, 최기봉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이해하고 김태호 의원과 가장 잘 교감하며, 그 누구보다도 군민의 삶을 잘 알기에 거창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거창 발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가장 잘 아는 후보는 최기봉 후보밖에 없다” “거창의 변화와 혁신적 성장을 이끌어낼 새로운 리더는 바로 최기봉 후보이다. 이에대해 후보의 생각은?

아시다시피 오랜간 김태호 의원을 모셨다. 사람들은 측근이라고들 하는데 측근이라기보다, 정책보좌관 역할을 했다. 정책보좌관이란 국희의원의 정치 철학, 소신, 정책구상에 맞게 정책을 기획하고, 정책 관련 정보관리를 돕는 등 국회의원을 전문으로 보좌하는 일을 한다. 이런 일을 하므로써 국회의원과 라포(rapport, 신뢰 및 유대관계)가 형성된다. 지역구 국회의원과 군수 사이에도 라포rapport가 형성되어야 그 지역이 발전된다. 감히 말하건데 내가 적임자다.”

 

 

 

계속

 

다음호에는 최기봉예비후보 <유아 여성정책 집중탐구>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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