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봉 함양군민의 삶과 인생철학-부처님오신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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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봉 함양군민의 삶과 인생철학-부처님오신날특집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4.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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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목 지리산힐링신문창원시주재기자부국장급/함양군의원예비후보

 

 

 

불교에서 사랑은 자비(慈悲)’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는 즐거움을 주고 그 즐거움을 같이 즐거워 마음이고, ‘()’는 고통을 덜어 주고 괴로움을 같이 괴로워하는 마음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다른 이를 불쌍하고 가엾게 여기는 연민이 사랑을 일으키고 그 사랑이 실천으로 옮겨질 때 자비가 이뤄지는 것이다.

함양군민 양기봉씨는 함양군 소재 보림건설 이사로 재직중이다. 아내가 지금 아프다. 림프종암으로 투병생활중이다. 림프종이란, 림프계 세포에서 기원한 혈액암의 일종이다.

주로 림프절(Lymph node)에서 기원하지만 림프 관련 조직이면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림프절 종대, 야간 발한, , 체중 감소, 피곤함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 혈액암이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는 대개 기대할 수 없고, 대신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등을 해야한다. 양기봉 이사는 매일아침 아내에게 따뜻한 약초차를 끓여주며 아내의 병이 쾌차하길 염원한다.

3년간, 양이사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절에 올라가 108배를 했다. 부처님 가피로 아내의 몸이 회복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아내 역시 바깥양반 양기상에 대한 내조가 지극하다. “우리도 그리 잘 살지 못하지만,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힘껏 돕고 삽시다

양기봉 이사의 지난날의 삶은 다사다난했다. 함양군 함양읍 구룡 조동마을에서 부-양갑용씨와 모-권노식씨 사이에서 태어난 양기봉이사는 팔령초등학교, 함양중학교(39), 함양종합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3학년때 서울로 실습 나가서 불의의 사고로 왼손 손목이 절단되는 장애를 입었다.

그후 아내를 만나 30대 중반에 삼성자원 고물상을 운영했다.

고물상을 운영하다보면 꽤 쓸만한 물건들이 많이 나와요. 옛날 이야긴데요. '깨끗한 휠.체어가 고물로 들어 왔기에 혹시나 필요한 분이 있을까 싶어 군청에 기증의사를 전했더니 아무 연락 없더군요. 그때 속이 좀 상했습니다. 제 기증을 모범사례로 삼아 구제품 서로서로 나눠 사용하기 운동을 전개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제게는 조그만한 소망이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 주변에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이웃들이 아름다운 마음으로 돕는 풍토를 마련해보자. 그런 운동을 한번 전개해 보고 싶어요

 

 

 

 

-지금 근무하고 있는 보림건설은 어떤 회사인가?

포장공사, 진입로, 임도, 산림공사, 축쌓기, 사방공사 등 토목 건축을 하는 회사입니다.

토목공사란 흙·콘크리트·목재·철강 따위를 써서 둑·다리·도로·철도·운하·항만··터널·상하수도 등을 건설하거나 보수하는 공사를 말한다.“

 

 

 

-회사 운영 방침은?

인간적인 소통을 중요시 합니다. 소통을 기반으로 서로 간에 신뢰를 구축해 일을 처리해 나가는 것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적 소통과 신뢰가 바탕이 돼 있다면 공사 품질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시공자 대표와 건설 현장 인부 간에 인간적 관계가 탄탄히 자리잡고 있으면 인부들도 공사 마감 과정에서 다짐 처리 한 번이라도 더 해줍니다.

특히 건설산업에서는 이 같은 소통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좌우명은?

근자필성(勤者必成)”입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양기봉 이사, “비록 돈으로는 부자 성공은 못했지만 아름다운 마음을 가꾸는데에는 거부가 되었습니다

그의 호탕한 웃음을 지켜보노라니 함양군이 더욱 밝아진듯하다.

 

필자정상목

다음호예고

 

윤석열정부 과기처장관예정자

합천군출신 이종호 서울대교수는 누구?

 

과기부 장관에 내정된 이 장관 후보자는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전자공학과 석·박사를 받았다. 원광대 교수와 경북대 교수를 거쳐  2009년부터 서울대 공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활동하며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반도체 분야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며 514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86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지난 10년 동안 반도체 기술 분야 최고 학회에 국내 최다인 20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관련 기업과의 산학 연구로 우수 특허상을 2회 수상하는 등 실용적인 반도체 기술 발전에 기여하며 다수의 기술을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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