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봉 군수 예비후보, 거창전통시장에서 本誌 단독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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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봉 군수 예비후보, 거창전통시장에서 本誌 단독인터뷰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3.3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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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이용구 지리산힐링신문편집국장
사진| 조광환 기자

촬영협조| 거창식당(순대국)
시장통 거창식당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김태호 의원 정책보좌관 △창남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창남초등학교졸업(27회) △거창농림고등학교졸업(48회) △경남과학기술대학원졸업 경제학석사 △경남대학교 일반대학원졸업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최기봉 거창군수예비후보가 최근 펴낸 정치비망록 나는 비서입니다” 81쪽에 이런 글이 적혀져 있다.

김태호 국회의원과의 만남은 내 인생의 큰 행운이었다. 생각지 못했던 넓은 세상을 그를 통해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김태호 의원으로부터 겸손의 미학을 배웠다. 그는 30년 정치생활을 하면서 겸손의 미학을 실천해 왔다. 언제나 겸손한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누구를 대하건 항상 겸손해야 한다. 이 명제는 나의 정치적 좌우명이기도 하다.”

 

최기봉 거창군수 예비후보는 330일 오전 11시 거창군청 앞 로타리에서 주민들과 언론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출마선언 행사를 가졌다. 출마선언식을 마치고 지리산힐링신문은 최기봉 예비후보와 단독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는 특별한 주제 없이 환담형식으로 하기로 했다.

 

-최 후보가 펴낸 책 나는 비서다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겸손의 미학에 입각해 정치를 해야한다고 적혀 있더군요?

그건(겸손) 김태호 의원님 정치 모토이며, 한편 저의 정치적 명심보감입니다, 겸손한 자세와 경청하는 마음! 정치인은 언제나 유권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겸손(謙遜): 남을 높이고 제몸을 낮춤(modesty). modesty:겸손·조심성·겸양·수줍음이라고 영한사전에서 풀이하고 있다.

주역(周易)’에서 겸손을 뜻하는 괘는 커다란 수확을 뜻하는 대유괘(大有卦) 다음에 나온다. 대유괘는 큰 것을 가진 자는 자만에 빠져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그 다음이 겸괘(謙卦)이다. 주역 64괘 중 아마도 가장 좋은 괘일 것이다. 이를 지산겸(地山謙)이라 하며 땅 밑에 산이 있음을 상징한다. 땅속에 산이 들어간 모습으로, 마음속에 잘난 척하는 마음이나 남보다 뛰어난 재주 등을 다 감추어버린 형상이다.

춘추시대 제나라 관중이 쓴관자(管子)’에서는 자신을 아는 자는 겸허하다라고 했다. 그것은 현명이다.

 

 

-151쪽에 노인복지에 대해 기술되어 있더라. 우리가 흔히 어르신이라 부르는 부모님 세대는 너무나 고생한 세대 분들이시다. 이 분들에게 보은해야 한다. 군수가 되면 노인을 위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싶다.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을 펼칠 건가?

 

 

 

 

노인보건시설 노인보건시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장기요양시설보다는 의료서비스가 필요하다. 노인들을 위한 왕진 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자 한다. 노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최기봉 후보는 책 말미에 나는 변혁적 리더십을 구현할 것이다라고 적혀져 있다.

변혁적 리더십이란 뭔가?

 

변혁적 리더십이란? 1980년대 초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어져 연구가 되고 있는 리더십 이론 중의 하나로서, 오늘날과 같이 급격하게 변화되는 경영환경에 따른 긴박한 생존경쟁 속에서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하여, 조직의 리더가 구성원들의 관심사를 조직의 발전 속에서 찾아내도록 동기를 불러일으켜주고 조직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 제시 및 업무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성과 달성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리더십이다.

 

이는 부하(군청의 경우 군직원)의 복종 그 이상에 기초하여 그의 욕구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도덕적인 동기와 욕구에 초점을 두어 부하의 신념이나 욕구 가치의 변화 등을 조장하는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다.

, 변혁적 리더는 부하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개인적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집단 또는 조직의 목적을 이해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높은 수준의 욕구를 촉진시켜주며 과업 성과의 중요성과 가치를 잘 인식시켜 줌으로써 부하들을 동기부여시킨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내가 군수가 되면 변혁적 리더십을 구현, 거창군 발전을 몇단계 업그레이드, 도약 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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