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3.15 국내최고수준 교수진 기획전시회
함양군 예술 창작‧전시와 지역민 문화 향유를 위한 예술공간인 함양용추아트밸리(이사장 박유미)가 2022년 ART예술아카데미 개설을 기념하는 ‘용추아트밸리 아카데미 교수전’을 개최한다.
오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아트밸리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성인서예, 문인화‧한국화, 회화(수채화‧유화‧아크릴화), 공예, 서각 등 분야별 국내 최고 수준의 용추아트밸리 아카데미 교수진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참가 작가는 공병찬, 김영삼, 박금숙, 박유미, 박정숙, 박혜경, 박호, 백승업, 백혜주, 소훈, 송인찬, 신재범, 오시수, 윤점용, 이상남, 이연주, 이정아, 이희권, 전용, 전홍규, 최은철, 최인욱, 허지원, 황명분, 황보근 등이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함양공예체험실로 운영됐던 용추아트밸리는 2020년 다양한 전시실과 체험실 등을 쾌적하게 정비해 새로 문을 열었다.
이후 2021세계수채화함양비엔날레를 개최하고 한국미술계 중견작가들의 모임인 <인사동사칠오전>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통해 척박한 시골지역에 문화토양을 뿌리내리는 데 기여해왔다.
용추아트밸리는 운치 있는 자연 속에 자리 잡은 미술관 1동과 ART체험실 및 4전시실(화락당‧진성재‧유심루‧시몽유예당)에서 다양한 전통‧현대미술 전시, 예술아카데미를 통한 전시관람 및 체험활동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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