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계사 임인년(2022) 해돋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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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계사 임인년(2022) 해돋이 행사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2.01.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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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암스님

송계사에서는 임인년을 맞이 하여 해돋이 축제를 현성산에서 2022년(임인년)1월1일 7시에 스님과 신도분이 해돋이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 하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신도분들 초청 없이 산위에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면서 묵은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 하는 의미로 각자 마음속 소원을 비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현성산은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소재한 산이다.

높이는965m이다 금원산에 딸린 부속산이다. 현성산은 거창군 명산 기백산과 금원산에서 볼 수 없는 단애 슬랩 기암 폭포 암릉을 그기슭과 산사면에에 한껏 빚어 놓았던 산으로 현성산은 백색 화강암반으로 되어 있다.  화강암반은 슈퍼에너지가 분출 한다고 명리학자 조용헌 교수님이 밝힌바 있다. 슈퍼에너지가 많이 발산 하는 곳은 소위 말하는 기도발이 잘받는 곳이라는 의미다. 앞쪽인 서덕들은 영화 귀향의 촬영지로서100ha가 넘는 너른 들녁으로 농사용 수로와 전봇대가 없는들로 유명 하다 벼가 자라는 모습 앞이 툭 트인 주변환경이 인상적이다.

윗쪽은 서덕들 저수지가 놓여 있다. 저수지 주변은  봄, 가을로 물안개가 멋지게 퍼져나와서 전문적인 사진 작가들이 주로 찾는 명소이다.

이번 송계사에서는 스님이 떡과 밀감 떡가래가 든 팩을 오신분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셨다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 해이다. 의미를 알아 보자. 매해 그해를 상징하는 띠는 열두가지 동물인12지(支)라 하늘의 이치를 담은색 10간(干)이 결합돼 만들어 지는데 2022년은 육십 갑자중 39번에 해당하는 임인년(壬寅年)입니다. 임인년에서 임(壬)을 검은색을 인(寅)은 호랑이를 의미 하는데 그뜻을 풀이 하면 검은 호랑이가 된다. 임인년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는 호랑이 중에서도 강력한 리더쉽, 독립성, 도전정신, 강인함, 열정적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답니다.  2022년은 호랑이 처럼 기백 넘치는 한해가 되었어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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