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파워 시대를 말한다" 거창한뉴스 백강희 발행인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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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파워 시대를 말한다" 거창한뉴스 백강희 발행인을 만나다.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1.12.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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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친화도시를 꿈꾸며
- 거창군 지역사회 파수꾼으로 그 책임과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거창한뉴스 백강희 발행인

거창한뉴스는 거창군 현안을 심층취재 보도하는 베스트셀러주간신문이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거창군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언론사로 명성이 높다.

올해 들어 창간 16주년을 자랑한다. 거창한뉴스 백강희 발행인이 최근, 그동안 신문지면에 발표한 지역현안, 시론(時論)을 정리, <우먼파워 시대를 말한다>를 펴냈다.

올해로 거창한뉴스를 창간한지 16주년이 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고향의 선후배 친구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신문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삶의 지혜를 제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지역의 각종 현안문제를 심층취재해 지역사회의 발전방향과 목표를 제시하는데도 박차를 가했습니다. 앞으로도 (모두를) 아우르는 바른 정론지로서 품격높은 언론문화 창달과 품격있고 깊이 있는 기사를 게재, 거창군 지역사회 파수꾼으로 그 책임과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백강희 발행인이 펴낸 <우먼파워 시대를 말한다> 첫 장을 펼치면 김태호 국회의원의 추천사가 나온다.

김태호 의원은 거창한뉴스를 가리켜 서부경남도민들의 진솔한 벗이라고 말한다. “앞으로도 거창한뉴스가 우리 곁을 항상 지켜주면서 나날이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 저도 거창한뉴스가 한걸음 한걸음 내딛은 발걸음을 마치 내 일처럼 기쁜 마음으로 지켜보며 힘껏 힘을 보태겠다

이어 정용상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법무대학원교수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이종천 거창문화원장, 하인숙 거창군여성단체 협의회 회장의 추천사가 실려 있다.

, 지금부터 독자여러분과 함께 백강희 저() <우먼파워 시대를 말한다>를 읽어보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

목차를 훓어보니, 거창군의 각종 현안, 당면과제에 관한 칼럼 제목들이 눈에 띈다.

-국회의원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창조도시 거창에 걸맞는 관광상품 개발 시급,

-이젠, 지방의원들도 전문가 시대,

-거창경찰서가 변하고 있다,

-개혁에 앞장서는 거창군,

-거창스포트파크에 군민참여도 높혀야.

여성친화도시 1번지를 만들자

책 제목에 걸맞게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칼럼도 많다.

-위대한 여성, 21세기는 여성이 이끈다,

-여성주간 기념행사의 의미, 여성들의 생각부터가 바뀌어야한다, -21세기는 여성이 주인이다.

-진정한 여성의 역할이란?

-여성의 정치참여 시대적 요구다.

-여성친화도시를 꿈꾸며.

위에 열거된 칼럼 제목 가운데 필자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여성친화도시를 꿈꾸며이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의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운영하는 지역(도시)를 말한다. 또 성별에 따른 경제적불평등을 지양하고, 여성들이 지역시회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행복한 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저자 백강희 발행인은 이 책을 통해 거창군이 여성친화도시의 메카가 되자고 주장한다.

현재 우리 거창군 여성 관련조례를 살펴보면 2013410일 제정된 거창군성평등기본조례(2128) 25(여성 친화적도시 공간 및 시설)에 따르면 군수는 다음 각 호의 공간시설 등을 조성할 경우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고 여성의 안전과 편의, 참여를 보장하도록 여성 친화적 개선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따라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거창군 여성단체를 비롯한 전체 군민들이 힘을 모으고 하나가 될 때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친화도시는 아주 까다롭고 쉬운 일이 아닌데, 여성의 대표성 및 성평등 정책추진과 제도적여건, 해당도시의 조성의지, 거버넌스 추진기반, (추진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목표와 내용의 부합성, 사회계획의 충실성, 예산계획의 적절성에 잘 맞추어야만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다. 내일의 도시건설은 민관이 함께 협력할 때만이 가능하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대통령 선거에 임하는 유권자의 자세에 관해서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차기정부의 시대정신은 이념과 진영이 아닌 과학과 실용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 경제를 기반으로 해서 사회적인 양극화와 격차를 해소하고 공존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

저자 백강희 발행인은 말한다. “대통령을 누구로 선택할 것인가? 정당의 선택이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정당의 노선에 따라 정책의 큰줄기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내 삶을 변화시켜줄 정당이 어딘지 꼼꼼히 살펴,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

끝으로 저자 백강희 발행인의 약력을 소개한다.

 

-거창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 봉사회 회장 역임

-중앙고등학교 전교어머니 회장 역임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민사 가사 조정위원회 회원 역임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제12대 회장 역임

-거창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모임 회장 역임

-()거창군장학회 회원

-()거창연극 국제육성진흥회 이사

-거창읍 주민자치위원 제7

-민주평통 자문회의 자문위원

-()거창한 뉴스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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