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 이장‧직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거창군 마리면(면장 오철환)은 1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4개 마을 이장님과 면사무소 직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이장회의 시작 전에 시행했으며, 직원과 이장들이 청렴의 의무를 다함은 물론, 친절‧신속‧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마리면 전 이장과 직원들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을 하며, 부패예방 노력, 부정청탁 근절 등을 다짐했으며, 대외적으로 청렴의지를 표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신용욱 마리면 이장자율회장은 “앞으로 청렴의무의 생활화를 통해 마을 일에도 주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행정 일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철환 마리면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마리면민의 청렴 감수성을 강화하고, 내‧외부로 청렴한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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