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 끝나지 못한 전쟁" 거창민미협 정기전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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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 끝나지 못한 전쟁" 거창민미협 정기전을 마치고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1.11.1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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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 함양, 산청, 합천 민간인 학살 70주기
- 2021년 11월 4일(목) ~ 10일(수) 거창문화원 전시실
- 2021 스무번째 전시회
거창민미협 정광희 회장
거창민미협 정광희 회장

거창, 함양, 산청, 합천 민간인 학살 70주기를 맞이하여 "비명, 끝나지 못한 전쟁"이라는 타이틀로 거창민족미술인협회(정광희 회장) 정기전을 2021년 11월 4일(목)부터 10일까지 거창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렸다..

정광희 회장은 "민간인 학살 70주기를 바라보는 지역 작가의 좋은 작품들을 전시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드리고 아무 문제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고마웠습니다. 특히 With 코로나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전시회를 통해 좀더 민간인 학살에 대한 참된 내용을 지역민들과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거칭민미협 작가들이 더욱 노력하고 20회까지 이어온 전통을 잘 이어나가야 할 것같습니다."며 전시회 소감을  말했다.

축사 한대수 거창민예총회장

 

신영택

오픈식축가는  정기호 목사와 신영택 작가의 기타와 구수한 노래가 전시회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신영택 작가 축가 유듀브영상    https://youtu.be/w_VoXUIBIQM

 

이번 전시회에는 거창지역 미술작가 김연이(언덕 위에 느티나무), 유성준(무심한 70년), 신영택(견벽청야Ⅰ), 김정호(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성재훈(다시 필 나무), 정광희(조작Ⅱ), 신한규(뼈단지(유골함)), 김대식(죽창만드는 도구), 배시범(Dear 최민식 선생님(1928~2013)), 이춘경(장미), 이미숙(박산 진달래), 이정훈(승리를 위해), 강경근(비명-서울 하늘 아래 내 집은), 정경모(안식) 작가와 그외  경남민미협 작가들이초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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