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복 의용소방대원 심정지 환자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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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복 의용소방대원 심정지 환자 살려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1.11.0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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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 2919시경 거창읍 스포츠파크 운동장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심재복 의용소방대원이 살렸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오후 7시경 거창군 거창읍 스포츠파크에 축구를 하다가 쓰러진 동료를 목격하고 현장에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심재복 대원은 최초 목격자로 가슴압박 및 스포츠파크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응급처치를 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의식은 회복됐으며, 현재 대구 가톨릭대학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심재복 의용소방대원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주기적으로 받은 응급처치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환자분의 완쾌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당시 현장에 먼저 도착한 백진주 구급대원은 조금만 늦었다면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라며 환자상태를 잘 파악 후 빠른 대처가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정순욱 서장은 신속한 초기대응과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인명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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