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황산2구 신용오 이장을 만나다
상태바
거창군 위천면 황산2구 신용오 이장을 만나다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1.07.28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운무에 싸인 덕유산 자락이 아름답게 바라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거창군 위천면 황산2구 신용오 이장

거창군 위천면 황산마을은 운무에 싸인 덕유산 자락이 아름답게 바라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마을 주변에는 먹을 것도 많고 계곡들의 풍광이 수려해서 선풍이 감도는 동네이다. 수승대(수승대)의 경치가 일품이다 뽀쪽한 문필봉의 기백산과 문바위의 암기(암기)가 강하게 뭉쳐있는 금원산을 바라보고 자리 잡은 황산2구마을 신용오(신용오) 이장님을 만나 마을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황산2구마을의 자랑거리는?

 황산2구 마을은 1구 마을과 작은 개울 하나를 사이에 두고있는 데요 전통한옥과 전통 돌담으로 구성되어 있는1구 마을과 달리2구 마을에는 현대식 가옥과 현대식 벽화로채워진 담장이있어 같은 황산이지만 전혀 다른 시공간의 풍경을 나타내고 있다. 수승대에서도보로 10분거리 정도에 위치한 황산2구 벽화 마을은 아름다운 벽화가 있는 그대로의 담장에 자연미를 살려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작품이 과거와 현대를 함께 공존해 있는 모습을 담았읍니다 벽화는 작은 마을 박물관이다. 이벽화는 한국 미술협회 거창지부 보조 사업으로 공사기간2달이고 1억원 투자와 20여점의 회화 작품과 입체 조형물과 함께 세워져있다.

이장님은 언제부터 이장을 맡았나요?

1997년 부터입니다 그러다 10년 정도 휴직하고2013년에 이장에 뽑혀서 마을을 위해 봉사 하고 있읍니다. 

그동안 이장일을 하면서 이룩한 일들은?

마을 방앗간을 착공했고 한과공장 운영 하천사업 정안동 도로 확장사업 안정좌 정자건립 수해복구사업 등입니다. 지난해 811일 거창군 위천면에 집중호우가 내려 큰피해를 입었다 군전역에 내린3일간에평균 강우량365.3mm였어며 위천면은488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는등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피해1건도로 하천매몰등 공공시설189건 주택 전파 농작물 침수등 사유시설10건을 비롯 총199건의 피해가 잠정 발생했다. 

황산2구는 2군데 큰피해를 입었다 학림서원 뒷편과 보름재 앞농토가 많은 손실을 입었다 위천면 사무소와 산림조합과 연계해서 신속한 보상과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했읍니다 황산2구마을은 장수 마을로 알려져 있다 94세 백윤분 할머니가 정정한 모습으로 마을을 지키고 있다.

마을을 빛낸 기업인은? 1961년 소띠생 신연범, 신덕재등이큰 업체를 가지고 있다.

신용오(신용오) 이장님은1956년생으로 부 신광범 모 김영선 아내 이름은 신상선()1956년생 첫째 아들 신인재 (천안거주) 둘째아들 신민재(동탄거주한우19마리와 논농사 6000평을 경작한다. 

앞으로 황산2구 마을을 위해 할일은?

올가을(2021)로 예상 농어촌 진입로 도로확장공사가 있다.

마지막 한말씀?

마을을 위해서 봉사하고 싶고 마을 발전을 위해서 더많은 일을 하고 싶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