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행복밥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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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행복밥상’ 전달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0.11.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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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지원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성연철, 김득환)6일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 주상애 따뜻한 행복밥상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독거어르신, 장애인, 사례관리대상자 등 20가구를 선정해 밑반찬과 부식 등을 전달하는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주상면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멸치조림, 계란말이, 나물, 장조림 등 행복밥상을 만들어 가구마다 전달하면서 안부 인사를 드리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행복밥상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끼니 해결에 어려움이 많았고 건강이 안 좋아 제대로 식사를 할 수 없었는데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줘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성연철 민간위원장은 소외되고 홀로 지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신 주상면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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