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문화재단, 11월 가을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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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거창문화재단, 11월 가을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 개최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0.11.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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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무용, 피아노, 마당극 등 다양한 장르의 6개 공연 개최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가을의 절정인 11월을 맞이해 가요, 무용, 피아노, 마당극 등 6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대구시립무용단 초청공연 DCDC’이 오는 1131930분에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무용단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전현직 최상의 무용수들이 출연해 대구시립무용단의 아름답고 화려한 무용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 마당극 봉사열전이 오는 1151930분에 개최된다.

국가무형문화재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가 소속되어 있는 부산의 젊은 예술단체 예술공동체 예인청이 광대패의 애환을 경상도의 방언과 전라도의 방언이 섞인 마당극 중심으로 거창군민과 함께 화합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로 변진섭 독창회가 오는 11121930분에 개최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이자 대한민국 정통발라드의 레전드인 변진섭의 히트송을 만나볼 수 있는 변진섭 독창회7080세대의 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네 번째로 인디밴드 소란 story’가 오는 11191930분에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 인디밴드인 소란은 싱어송라이터인 리더이자 보컬인 고영배가 결성한 밴드로, 고영배는 MBC 예능프로그램인 복면가왕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멋진 가창력으로 유명해졌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인디밴드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11문화가 있는 날공연으로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피아니스트 조재혁 in 거창1126일과 27일 양일간 1930분에 개최된다.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2관왕 2연패에 빛나는 하모나이즈가 소통과 힐링을 모티브로 수려한 하모니와 역동적인 군무,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가 함께하는 무대를 펼쳐 보일 것이며, 테크닉과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연주자,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11월 청명한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 감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문화재단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과 자체 방역수칙에 따라 공연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공연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공연 전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QR코드 체크인, 마스크 의무착용을 안내하고 공연 시에도 거리를 두어 좌석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관리차원으로 인터넷 예매가 금지되며 거창군민에 한해 현장 예매만 가능하다. 예매 시에는 신분증과 본인확인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예매 일자 등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c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5-940-84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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