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으면 자원! 나누면 사랑!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는 30일 거창읍 합수교 부근 둔치에서 5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을 추진해 재활용 의류 20여 톤을 모으는 행사를 했다.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를 통한 ‘깨끗한 미래!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생활 주변의 숨은 자원을 수집해 재활용함으로써 천연자원과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생명살림운동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시행됐다.
특히, 올해는 거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애)에서 운영 중인 폐현수막 재활용센터에서 제작한 자루에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등을 수거함으로써 더욱 적극적인 자원재활용 실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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