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활기찬 노년 ‘두뇌 팔팔 인지 올림픽’ 성료
상태바
거창군, 활기찬 노년 ‘두뇌 팔팔 인지 올림픽’ 성료
  • 지리산힐링신문
  • 승인 2020.10.31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매 걱정 없는 두뇌 팔팔, 신체 튼튼 치매예방 프로그램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30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 수료자 2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두뇌 팔팔 인지 올림픽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두뇌 팔팔(88) 인지 올림픽은 치매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활기찬 노년과 치매 걱정 없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두뇌활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치매예방교실 수료자 20명을 총 4(두뇌, 팔팔, 인지, 올림)으로 구성해 가위바위보하나빼기, 윷놀이, 고리던지기, 탁구공 옮기기 등 단체전 6종목과 두뇌 반짝 골든벨개인전 1종목으로 진행됐다.

올림픽에 참가한 모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모여서 연습도 하고 올림픽에 참가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팀원들과 같이 협력하고 다른 팀과 경쟁도 해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두뇌 팔팔 인지 올림픽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와 함께 치매예방의 기회를 높이는 즐거운 행사였던 만큼 인지강화 및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